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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여의도 임시선별검사소 재가동

  • 등록 2022.07.28 16:16:06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9일부터 여의도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 임시선별검사소가 문을 닫은 5월 1일 이후 89일 만이다.

 

검사소는 여의도공원 내 문화의 마당에 설치한다. 운영 시간은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은 여의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검사 대상은 PCR검사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 및 응급선별검사 양성자 등이다.

 

검사소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민간 업체 씨젠의료재단에서 운영한다. 업체는 검체채취 부스와 휴게 공간 등 시설 설치부터, 검체채취, 의료진 및 행정인력 운영 등 전 과정을 맡는다.

 

 

근무자는 간호사 등 의료인력 3명과 안내 등 11명을 포함해 총 14명이고, 1일 최대 검사인원은 약 1400명이다.

 

한편 임시선별검사소가 문을 닫는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면 된다.

 

박허준 영등포구 부과과장은 “여의도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통해 신속한 검사 및 대처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막겠다”며 “주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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