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김주영 서울지방병무청장은 28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병역지정업체인 ㈜한성을 방문해 업체장 및 산업기능요원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복무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된 ㈜한성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영 청장은 업체장과의 환담에서 코로나19 등 환경변화로 인한 기업의 인력난 등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으며,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협조했다.
또한, 산업기능요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산업기능요원들이 생산현장에서 잠재된 기술역량을 발휘하고 군복무도 잘 마칠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주영 서울병무청장은“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 등 근로환경 개선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