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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호 의원 "국민대·숙대 총장, 국감 무시한 채 해외 출장"

  • 등록 2022.10.03 10:21:48

 

[TV서울=이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3일 "김건희 여사 표절 논문 핵심 증인으로 채택된 국민대·숙명여대 총장 등이 4일 국감을 앞두고 해외 출국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히고, "대한민국 국민은 절대로 당신들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 교육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및 허위 학력 기재 의혹과 관련해 임홍재 국민대 총장과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한 바 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임 총장은 이날 몽골로 출국해 오는 10일 귀국하고, 지난 2일 출국한 장 총장은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두 사람을 비롯해 교육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역시 장기간 해외 체류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김 여사의 표절 논문 의혹으로 국민대·숙대가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두 총장이 국감을 무시한 채 해외출장을 떠나는 모습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 분노를 넘어 울분을 토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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