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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구로구, 오류1동에 청소년 위한 힐링 공간 마련

  • 등록 2022.10.05 11:24:08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가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공간을 선보인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10월 6일 오후 3시 ‘오류1동 청소년복합시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로구 고척로1길 18(오류1동 6-327)에 들어서는 청소년복합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기존 천왕동 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있던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이전해오고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아지트’가 추가로 설치된다.

 

지하 1층에는 청소년아지트, 쉼터(북카페), 창고가 들어서고 1층에는 청소년지원센터 사무실, 상담실, 학습실, 사물함 등이 마련된다. 2층은 다목적실, 오픈형 개인 독서실, 요리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아지트는 댄스연습실, 영화관람실, 오락실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여가와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마음껏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는 이번에 개소하는 오류1동 청소년복합시설 외에도 궁동청소년문화의집,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시립구로청소년센터 등 총 4곳의 청소년 아지트를 운영 중이며, 구로5동 청소년복합시설을 추가로 조성 중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오류1동 청소년들이 이 곳에서 더 큰 꿈을 키우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시설 운영에 주 이용자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구, 전국 최초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 도입

[TV서울=이천용 기자]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은 단 5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공동주택 단지에 신속하게 도착하더라도 현장에 진입하기까지는 또 다른 관문들을 거쳐야만 한다. 현장 경찰관들의 96%가 공동현관 출입문을 바로 열지 못해 도착 시간이 지연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이 그 예다. 앞으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에서는 위급상황 시 ‘공동현관에서 문을 열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칠 일은 없게 될 전망이다. 구는 중부경찰서(서장 이용욱)와 협력해 관내 13개 단지에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를 도입한다. 공동현관에 수신기를 설치하고, 출동하는 경찰관이 무선 리모컨을 사용해 공동현관문을 신속하게 열 수 있게 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번에 적용되는 무선 리모컨 방식은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사전 등록해 공유하는 방식에 비해 비밀번호 유출 및 사적 유용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 동일 설정값의 수신기를 사용하므로 추후 확대 설치하기에도 효율적이다. 무선 리모컨은 순찰차당 한 개씩 부여된다. 차량 스마트키와 연결해 함께 보관하며 주·야 교대 시 인수인계해 24시간 빈틈없이 관리한다. 개별 소지로 인한 분실 위험을 차단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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