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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등록 2022.11.29 09:56:14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는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의 다양한 사업 평가를 통해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된다.

 

올해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2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아이돌봄 지원사업 수행 내용 전반에 걸쳐 정량 및 정성지표 평가가 이뤄졌다.

 

영등포구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만족도 ▲아이돌보미 직무 만족도 ▲아이돌보미 보수교육 이수율 ▲정부 지원 예산의 집행률 등의 지표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결과가 수상의 영예로 이어졌으며,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은 11월 29일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을 맞아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현재 영등포구가족센터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약 210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김정아 아동청소년복지과장은 “그동안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정의 육아 부담이 해소될 수 있도록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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