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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2022년 보육인 한마당’ 개최

오세훈 시장, 보육에 대한 존중 문화 확산 위해 보육주간 선포

  • 등록 2022.11.29 18:44:43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후 4시 30분, 장충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란 ‘2022년 보육인 한마당’에 참석해 보육현장에서 헌신과 돌봄을 실천한 보육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제1회 보육주간 선포했다.

 

서울시는 보육에 대한 시민들의 존중과 긍정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보육조례를 지난 10월 17일 개정하면서 이를 근거로 매년 10월 마지막 주를 서울시 보육주간으로 지정하고, 올해 ‘제1회 서울시 보육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보육인 한마당'은 어린이집 보육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뜻깊은 행사로, 보육인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인 공연(5인조 보육교사 댄스팀 공연) ▲샌드아트 영상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공연 ▲보육교직원 힐링 공연 등 보육인들의 화합을 모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인에 대한 믿음과 존중의 마음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매년 10월 마지막 주를 서울시 보육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제1회 보육주간 선포식에 참석해 LED모니터에 서울시 4대 보육 비전(아동・믿음・희망・보육특별시)이 표출되는 점등 세리머니를 통해 엄마아빠가 행복한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특별시 서울을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영유아 보육발전에 큰 기여를 한 보육유공자 201명에게 시장표창(199명)과 감사패(2명)를 수여하고, 우수 보육사업 공모전에 입상한 51명에게는 상장을 수여했다.

 

한편, 서울시는 어린이집 간의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보육교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서울형 전임교사’,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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