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육재윤 기자] 관악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성원 부위원장은 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통일역량 강화와 평화통일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백 의원은 제7대 지방선거에 당선된 초선 의원으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상임위원, 평통여성장학재단 법인 이사, 관악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민주적 평화통일과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애써왔다.
또한 관악구 장애인단체연합회 후원회장,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국제라이온스 354-D지구 형색클럽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 의원은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면서 안보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일에 대해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