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동사태 장기화에 중소기업 자금 지원 720억으로 확대

2026.04.28 08:28:04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 평택시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 장기화 등 대외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IBK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평택시가 240억원을 IBK기업은행에 예탁하면, 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2배인 480억원 규모의 대출 재원을 조성해 운영해 왔다.

지원 대상 기업은 업체당 최대 10억원을 1년간(최대 2년) 저리로 이용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에 대출 재원 비율을 시 예탁금 대비 3배로 높여 총지원 규모를 720억원까지 확대했다.

아울러 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동 감면 금리를 기존 1.68%에서 1.09%로 조정해 수혜 조건을 개선했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 및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추진 기업으로, 일정 평가 기준을 충족하면 IBK기업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 변경이 수혜 기업을 늘려 기업의 자금 접근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출 지원 확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28일 시청 누리집에 공고 예정인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시청 기업투자과 ☎031-8024-3443)

정장선 시장은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기업 경영 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지원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탄력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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