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고려궁지서 '미디어아트' 개최

2026.09.03 14:35:48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가을밤 강화 원도심과 국가유산인 고려궁지를 걸으며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가 오는 1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인천 강화군 고려궁지 일대에서 열린다.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원도심 길을 따라가며 '강화, 고려황궁의 부활'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출발지인 용흥궁공원에서 고려궁지로 향하는 길목은 '빛의 행차도'로 꾸며지고, 궁지 안에는 고려 역사 거리, 삼별초를 상징하는 빛 조형, 참여형 연등, 디지털 AR 망원경 등이 펼쳐진다.

 

핵심 공간인 외규장각에는 팔만대장경의 호국정신과 사라진 고려황궁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은 메인 미디어아트가 마련된다.

 

개막일인 11일에는 주민과 학생 등 100여명이 팔만대장경판을 옮기는 '이운행렬'을 재현한다. 추석 연휴에는 관람객이 이운행렬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일과 18일에는 역사 강사로 유명한 설민석·서경석 씨의 강연이 진행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 고려궁지가 지닌 역사적 가치를 더 많은 분이 쉽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