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남북·고려인·글로벌 청년이 함께하는 '2026 한강 유니티 페스타' 개최
글로벌피스재단(Global Peace Foundation Korea, 이하 GPF Korea) 산하 글로벌피스유스(Global Peace Youth Korea)가 주최하는 한강 사회통합 축제 ‘2026 한강 유니티 페스타’가 2026년 9월 13일(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앞 이벤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6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 인식개선사업’의 하반기 대표 행사로, 지난 6월부터 활동해 온 ‘한강 유니티 기획단’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하여 현장 운영까지 주도했다. 남한 청년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청년, 고려인청년, 글로벌 청년들이 한데 모여 추석 문화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시민 참여형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전통놀이, 무대 공연 및 플래시몹 등이 진행되어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은 수많은 서울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 부스: ‘달빛 한마디-나에게 추석이란’ 메시지 남기기, ‘기억 한 송이-모루 물망초 만들기’, ‘포춘 송편-나만의 클레이 송편 만들기’, 달 토끼 방앗간-떡 방아 체험, 한가위 타투 스티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뉴코리아 희망방송(NKHB)과 협력하여 시민들이 직접 북녘 동포들에게 전할 희망과 응원의 목소리를 녹음해 방송으로 전달하는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놀이 체험존: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대형 윷놀이 등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공간이 마련되었다.

시민 화합의 무대 공연: 고려인 청년단의 활기찬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한국외대 풍물패 ‘휘모리’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역동적인 플래시몹과 ‘한강 유니티 시민 노래자랑’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GPF Korea 관계자는 “통일은 멀고 어려운 담론이 아니라 함께 놀고 나누는 일상에서 시작된다는 취지 아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서로 다른 배경의 청년들과 시민들이 만나 사회통합의 실질적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오는 10월 3일 개최되는 ‘2026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