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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野, 오늘 본회의서 '노란봉투법' 표결강행…與 거부권 예고

  • 등록 2024.08.05 08:37:28

 

[TV서울=나재희 기자] 8월 임시국회 첫날인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처리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을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해당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진행했던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과 방송4법, 민생회복지원금법(25만원 지원법) 등 야당의 강행 처리 법안들에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본회의에선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딸의 비상장회사 주식 매수와 서울 재개발구역 빌라 구입 과정에서 '아빠 찬스'가 활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이 보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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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의총서 "與 일방적 원구성, 향후에도 협조 못해" 결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원(院) 구성에 맞서 강력히 투쟁하기로 총의를 모았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2시간에 걸쳐 많은 의견을 들은 결론은 이 상태로는 원구성에 협조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강한 투쟁을 통해 나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왜 법제사법위원회를 고집하고, 서영교 의원을 법사위원장으로 임명했겠느냐"며 "이재명 대통령 재판 취소를 위한 공소취소 특검법 통과를 위한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우리 당은 법사위원장을 포함해 11개 상임위를 일방적으로 가져간 민주당의 1차 원구성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향후에도 원구성에 협조할 생각이 없다는 분명한 투쟁 방향을 세웠다"고 언급했다.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의총에 참석한 의원 80여명 대다수가 "야당의 투쟁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로선 민주당의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는 한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상임위 운영에 우리 당은 전혀 협조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이 '만약 법사위에서 공소취소 특검법을 처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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