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6 (토)

  • 맑음동두천 28.8℃
  • 맑음강릉 30.6℃
  • 맑음서울 29.0℃
  • 맑음대전 29.3℃
  • 맑음대구 30.1℃
  • 맑음울산 27.4℃
  • 맑음광주 30.3℃
  • 맑음부산 25.0℃
  • 맑음고창 26.3℃
  • 맑음제주 22.4℃
  • 맑음강화 25.8℃
  • 맑음보은 29.0℃
  • 맑음금산 29.1℃
  • 맑음강진군 28.3℃
  • 맑음경주시 30.6℃
  • 맑음거제 27.8℃
기상청 제공

사회


볼라드·나무까지 뽑아내고 녹도에 불법 주정차 '극성'

  • 등록 2024.08.09 08:40:03

 

[TV서울=곽재근 기자] "이곳을 지날 때면 늘 차량이 주차돼있어요. 갑자기 움직이는 차에 부딪히진 않을지, 항상 불안하죠."

8일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빌딩과 빌딩 사이의 녹도에 불법 주차된 차를 바라보는 50대 A씨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녹도란 도시 안의 공원과 인도 등이 일상생활과 연결되도록 조성한 길을 말한다.

이 때문에 가로 10m, 세로 30m가량의 직사각형 형태의 이 조그마한 녹도에 차량이 진입하거나 주정차를 하는 것은 불법이다.

 

 

하지만 이곳에는 보통 3∼4대의 차량이 항시 불법 주차돼있다.

근처의 병원과 대형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면회객이나 손님들의 차량으로 추정된다.

2021년 9월께 차량이 녹도로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교통시설물인 말뚝 형태의 '볼라드' 6개씩을 앞과 뒤쪽 통로에 설치됐으나, 앞 통로 측 볼라드가 하나씩 사라지면서 지금은 2개만 남았다.

이로 인해 차들이 쉽게 드나들면서 이제는 아예 주차장처럼 사용되고 있다.

불법 주차가 수년째 버젓이 이뤄지고 있지만 행정당국은 실태 파악조차 못 하고 있다.

 

전주시 완산구청은 "누군가 볼라드를 임의로 제거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녹도가 보행자 우선인 만큼 볼라드 재설치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곳에 있던 대형 느티나무 한 그루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그 자리는 자동차의 주차 공간이 돼버렸다.

 

이 역시 주차를 위해 누군가가 베어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녹도의 불법 주정차는 낮은 시민의식과 더불어 전주시의 소극적인 단속의 합작품이다.

전주시는 이동형 카메라를 이용해 수시로 주차단속을 하고 있는데, 올해 이 인근 도로의 불법주정차 단속은 단 1건에 불과했다.

전주시는 "360도 회전 카메라가 달린 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건물 사이에 위치한 녹도라도 단속이 가능하지만, 다소 한계가 있는 듯하다"며 "주정차 위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이준석, 對與 '부동산' 협공…사실상 서울시장 선거공조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개혁신당이 6·3 지방선거를 2주여 앞두고 부동산 문제를 연결고리로 대여 협공에 나섰다. 오 후보와 개혁신당이 지방선거 국면이 본격화된 이후 일정을 같이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측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사실상 선거 공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오 후보는 이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및 김정철 서울시당 후보는 16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원룸을 방문해서 청년 주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오 후보는 "전세 물량은 씨가 마르고 전세 보증금도 오르지만 월세는 급등하는 상황에서 오늘 한 젊은 청년의 월세방에 방문했다"면서 "현 정부 정책대로 가면 '전세 매물 잠금'과 월세 폭등 현상의 해결 실마리를 찾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고집스럽게 현재의 정책을 유지하는 한 전월세 매물을 찾는 분들에게는 고통의 세월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지방선거가 잘못된 전월세 대책에 경종을 울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월세 지원까지 받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7만4천여호의 월세 임차형 주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정부의 아집으

정원오 "누구나 집 가까이서 운동"…'15분 스포츠 생활권' 공약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16일 '15분 스포츠 생활권' 구축을 약속하고 민생 문제를 연결고리 한 표심 공략을 가속화했다.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운동은 질병을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을 줄이며 삶에 활력을 더하는 가장 생활밀착형 복지"라며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운동하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여가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난지·중랑 물재생센터를 야구장·축구장·파크골프장 시설이 있는 대규모 시민체육공간으로 만들고, 지역 기반의 생활 체육 리그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공공기관 체육시설 개방 확대, 산책로와 하천변을 활용한 생활체육공간 확충 등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은퇴한 운동선수와 생활체육지도자 등을 '우리 동네 운동 주치의'로 배치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와 함께 유아·여성 등 스포츠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및 장애인 맞춤형 스포츠 바우처 지원 확대, 저소득층·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스포츠 장학·전문레슨 지원 추진도 공약했다. 또 서울을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 개최, 걷






정치

더보기
오세훈·이준석, 對與 '부동산' 협공…사실상 서울시장 선거공조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개혁신당이 6·3 지방선거를 2주여 앞두고 부동산 문제를 연결고리로 대여 협공에 나섰다. 오 후보와 개혁신당이 지방선거 국면이 본격화된 이후 일정을 같이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측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사실상 선거 공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오 후보는 이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및 김정철 서울시당 후보는 16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원룸을 방문해서 청년 주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오 후보는 "전세 물량은 씨가 마르고 전세 보증금도 오르지만 월세는 급등하는 상황에서 오늘 한 젊은 청년의 월세방에 방문했다"면서 "현 정부 정책대로 가면 '전세 매물 잠금'과 월세 폭등 현상의 해결 실마리를 찾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고집스럽게 현재의 정책을 유지하는 한 전월세 매물을 찾는 분들에게는 고통의 세월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지방선거가 잘못된 전월세 대책에 경종을 울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월세 지원까지 받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7만4천여호의 월세 임차형 주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정부의 아집으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