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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이재용 '부당합병' 2심 징역 5년·벌금 5억 원 구형

  • 등록 2024.11.25 16:01:09

 

[TV서울=변윤수 기자] 검찰이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5년과 벌금 5억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25일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상 배임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이 사건에서 피고인이 훼손한 것은 우리 경제의 정의와 자본시장의 근간을 이루는 헌법적 가치"라며 "합병 당시 주주 반발로 합병 성사가 불투명해지자 합병 찬성이 곧 국익 위한 것이라며 주주들을 기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건 판결은 앞으로 재벌기업 구조 개편과 회계처리 방향에 기준점이 될 것"이라며 "면죄부가 주어진다면 지배주주들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위법과 편법을 동원해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합병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 등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과정에서 최소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각종 부정 거래와 시세 조종,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9월1일 기소됐다.

 

당시 그룹 승계와 지배력 강화를 위해 지주회사 격인 합병 삼성물산의 지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제일모직의 주가는 올리고 삼성물산의 주가는 낮추기 위해 이같은 부정행위에 관여했다는 것이 검찰 조사 결과였다.

 

하지만 올해 2월 1심은 두 회사 합병이 이 회장의 승계나 지배력 강화가 유일한 목적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부당하다고 볼 수 없고, 비율이 불공정해 주주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19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2026 제9회 제주광어대축제'... 오는 9일~11일 까지 개제주어류양식수협 본소 일원에서 개최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가을 바다의 은빛 보물, 싱싱한 광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미식의 장이 열린다. 청정 제주 바다가 키운 제주광어와 강도다리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26 제9회 제주광어대축제'가 오는 10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제주시 연삼로에 위치한 제주어류양식수협 본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바다의 두 친구가 만나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어를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축제로 소개되며, 다양한 수산물 할인 판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먹거리 할인부터 광어·도다리 맨손잡기 체험 운영, 제9회 제주광어 가요제, 그리고 행사장 혼잡을 피할 수 있는 외부 주차장 라우팅까지 속 시원하게 디버깅해 준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광어를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축제로 소개된다. 청정 제주 바다에서 키운 우수한 양식 광어를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광어의 친구 '강도다리'까지 가세하여 미식의 폭을 넓혔다. 이 축제가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큰 이유는 바로 다양한 수산물 할인 판매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광어회를 1만 원에 판매하는 등 할인된

국민의힘, 싱가포르영화제 '암살자(들)' 상영철회 추진…與 "영틀막"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4일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의 개막작 선정을 철회해달라는 서한을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보내기로 했다. 당초 주진우 의원이 개인 명의로 보낸다고 밝히자 동참하려는 의원들이 늘면서 이같이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당 사안과 관련, "자발적으로 목소리 내는 데 동참하는 분이 많아 의견을 수렴해 원내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 의원은 먼저 공개한 개인 명의 서한에서 "영화는 살해당한 피해자의 가족을 가해 의혹의 당사자로 뒤집고, 아버지가 어머니의 죽음에 관여했다는 끔찍한 프레임을 실제 유족에게 씌운 것"이라며 "희생자와 유족을 모욕하는 패륜적 역사 왜곡에 영화제 권위를 빌려주지 말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연휴에도 '암살자(들)'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5선 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네이버가 패륜 영화 '암살자(들)' 평점 게시판설정을 최신순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 '매크로 조작 탓'이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한다. 그래서 최신순으로 변경했다고 궁색한 변명을 한다"고 비판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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