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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뮤지컬 '명성황후' 국내 누적 관객 200만 명 넘어

  • 등록 2025.02.05 09:48:37

 

[TV서울=박양지 기자] 뮤지컬 '명성황후'가 국내 대형 창작 뮤지컬 최초로 국내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제작사 에이콤이 5일 밝혔다. 지난 3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219만7천여 명이다.

 

'명성황후'는 이문열의 희곡 '여우사냥'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95년 처음 무대에 올랐다. 구한말 일본의 침략과 위태로워진 나라의 명운을 둘러싼 조선 왕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올해 3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다.

 

한편, 윤호진 예술감독이 쓴 30주년 기념 도서 '명성황후'도 공개됐다. 책은 뮤지컬 '명성황후'의 기획부터 현재까지의 뒷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암살자(들)' 논란에 촬영 장소 빌려준 대전시도 '유탄'

[TV서울=박양지 기자]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싸고 역사 왜곡 논란이 확산하면서 촬영 장소를 빌려준 대전시도 '유탄'을 맞고 있다. 해당 작품은 공교롭게도 최근 열린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한 국회의원들의 자료 제출 요구가 쏟아지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영화 제작사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아 대전 동구 소제동과 옛 충남도청에서 영화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허가해 줬다. 당시로서는 영화 내용을 알 수 없었던 만큼, 시는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해당 영화를 놓고 정치적인 파장이 확대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제작사의 촬영 협조 공문에는 '대한민국 1970년대 시대상을 담은 영화'라고 한 줄짜리로 간략히 설명돼 있을 뿐, 줄거리 등 개략적인 내용조차 담겨 있지 않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예전에 오징어게임 2를 대전에서 촬영했을 때도 내용은 극비리에 붙여져 있었다. 통상 제작사 측에서 영화 줄거리를 알려주지 않는다"면서 "대전시로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평소처럼 영화 촬영을 허가해줬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영화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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