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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국 증시 전망치 낮추는 월가…JP모건 "S&P500 5,200"

  • 등록 2025.04.20 09:55:18

 

[TV서울=이현숙 기자] 월가 은행들이 미국의 상호 관세 발표 이후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줄줄이 낮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무역 전쟁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미국 증시에 대한 눈높이를 낮춘 것이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국가에 10%의 기본 관세와 70여개국에 상호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지난 2일 이후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에버코어 ISI 등 최소 10개 은행이 연말 S&P500 지수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기간 S&P500 지수는 6.2% 급락했다.

 

현재 월가 은행들의 연말 S&P500 지수 평균 전망치는 6,012선이다.

지난주 종가(17일 5,282.70)보다 12%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작년 말 수준(5,881.63)을 고려하면 전망치가 낮아졌지만, 여전히 '3년 연속 상승' 전망을 유지하는 셈이다. S&P500 지수는 2023년과 2024년 각각 24%, 23% 상승했다.

JP모건은 지난 7일 관세의 부분적 완화를 전제로 연말 S&P500 지수 전망치를 기존 6,500에서 5,200으로 낮췄다.

JP모건은 "미국 예외주의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번 '해방의 날' 충격은 밸류에이션이 높고 투자 포지셔닝이 혼잡하며 리더십이 특히 약한 시기에 발생했다"며 하향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씨티그룹은 18일 연말 S&P500 지수 전망치를 6,500에서 5,800으로 하향 조정했다.

씨티그룹 스콧 크로너트 애널리스트는 "올해 들어서면서 나타난 골디락스 심리가 극심한 불확실성에 자리를 내줬다"며 최근 미국 증시 급락은 "미국 대통령의 행동들로 촉발된 최초의 약세장"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자사의 설문조사에 응한 월가 주식 투자 전략가 21명이 예상한 연말 S&P500 지수 평균 전망치가 6,539에서 6,047로 7.5% 낮아졌다고 17일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주가가 폭락했던 2020년 2월 고점과 3월 고점 사이에 연말 전망치 평균값이 5% 하향 조정된 것보다 더 큰 폭으로 S&P500 지수 전망치를 낮춘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안민석 경기교육감 당선인, 전국 첫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 추진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교육자치 실현과 지역 중심 교육행정 강화를 위한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는 교육장이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교육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감의 인사 권한을 지역사회에 과감하게 위임하는 제도다. 지역이 중심이 돼 교육장을 추천하고 선발하는 방식은 전국 최초다. 이번 공모는 수원, 성남, 동두천·양주, 여주, 시흥, 연천, 고양, 김포, 안성, 의정부, 포천, 화성·오산 등 12개 교육지원청에서 우선 시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되며, 7월 중 지역별 심사를 거쳐 9월 1일 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지원자가 제출한 지역교육 공헌 성과 기술서와 지역교육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 지역사회 협력 역량 등이 평가 대상이다. 면접 심사에서는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한 정책 비전과 대안 제시'도 평가되며 현 소속 부서 교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동료평가도 함께 실시된다. 교육장은 최대 4년까지 임기를 수행할 수 있다. 안 당선인은 엄정한 중간평가를 통해 성과와 책임을 함께 묻는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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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김건희 징역7년에 "무혐의 처분한 정치검찰에 대한 심판" [TV서울=이천용 기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른바 '매관매직'(賣官賣職)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가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공직이 거래 대상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는 사법부의 준엄한 경고이자, 같은 혐의에 대해 살아있는 권력의 눈치를 보며 무혐의 처분을 내린 정치검찰에 대한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27일 페이스북에 "반클리프 목걸이, 금거북이부터 과거 윤석열 정부 정치검찰이 앞장서 면죄부를 줬던 '디올백 수수'까지 예외 없이 전부 유죄가 선고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 장관은 "권력에 영혼을 팔고 잘못에 눈을 감았던 소수의 정치검사로 인해 오늘날 검찰은 사실상 해체라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한 줌의 정치검사들은 검찰권을 오남용해 밤낮으로 묵묵히 일하는 대다수 동료 검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짓밟고, 사법 정의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지하까지 추락시켜 형사사법제도 개혁을 둘러싼 사회의 정상적인 숙의마저 어렵게 만들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사회에 끼친 해악을 성찰하고 뼈저리게 반성해야 한다"며 "동시에 진행 중인 특검 수사 등을 통해 그들이 자행했던 엄중한 과오에 상응하는 책임도 져야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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