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2 (금)
[TV서울=변윤수 기자] 주말인 7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북촌 공방 축제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통혼례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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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신민수 기자] 홍명보호가 체코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첫판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유럽의 복병 체코를 상대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갖는다.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도 한 조인 한국은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은 두 대회 연속 원정 16강 진출을 겨냥한다.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조 3위까지도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다. 홍명보호는 최대한 높은 위치에서 조별리그를 마쳐 유리한 32강 대진을 받으려고 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은 25위로 40위 체코에 15계단 앞선다. 체코는 기술보다는 투쟁심, 체격을 앞세운 팀이지만, 공격진에는 레버쿠젠(독일) 소속의 '주포' 파트리크 시크, 파벨 슐츠(리옹) 등 걸출한 개인기를 갖춘 카드들이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키 190㎝ 이상 선수가 무려 10명이나 되는 체코는 세트피스나 크로스를 활용한 '고공 공격'에 강하기 때문에 '철기둥' 김민재(뮌헨)를 비롯한 홍명보호 스리백 수비진이 이를 얼마나 잘 막아내느냐도 관건이다. 홍명보호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내총생산은 일정 기간, 일정 지역에서 창출된 최종 생산물 가치의 합을 뜻하는 경제지표로, 각 도시의 경제구조나 규모를 파악할 때 활용된다. 경기도가 지난 14일 발표한 '2023년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 결과'에 따르면 평택시의 2023년 명목 GRDP는 41조 849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연도보다 9483억 원 증가한 수치로, 도내 GRDP 순위도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평택시보다 높은 GRDP를 기록한 지자체는 화성시(90조 9678억)와 성남시(59조 5691억) 등이다. 평택의 경제 성장세는 실질 GRDP 기준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평택시의 2023년 실질 경제성장률은 4.9%로, 경기도 전체 평균인 0.9%를 크게 웃돌았다. 명목 GRDP가 지역 경제의 전체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라면, 실질 GRDP는 물가 변동 영향을 제거해 실제 생산 증가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지표다. 평택시의 높은 GRDP는 제조업과 건설업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제조업에
[TV서울=나재희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들여다보고 있는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압수수색이 진행중인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는 11일 뒤숭숭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날 오전 9시 파란색 상자를 손에 들고 과천 선관위 청사에 진입한 합수본 인력 약 20명은 청사 내 선거종합상황실과 선거관리위원장실 등을 오가며 분주히 증거를 수집했다. 선관위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선거종합상황실은 중앙선관위 직원들이 구·시·군 선관위의 보고를 취합하는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곳이다. 상황실에서는 합수본이 디지털 포렌식 장비나 하드 드라이브, 서류봉투가 든 상자를 들고 바삐 걸음을 옮겼다. 오후 4시께에는 영상 녹화 장비가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상자 10여개가 상황실 내부로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합수본은 압수수색 진행 상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은 채 선관위 청사를 오갔다. 취재진이 따라붙자 손사래를 치거나 "자료를 들고 있지 않다"며 답변을 피하는 직원도 있었다. 선관위 직원 20여명도 상황실 내부에서 압수수색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합수본이 본격 수사에 착수하고 정치권에서도 해체 수준 개혁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는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1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신속한 특별검사팀 추진을 촉구하며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에게도 특검 추천 권한을 부여할 것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적 신뢰를 확보하려면 전격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며 "황교안 전 총리처럼 사전투표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해온 진영이 추천하는 인사라도 자격을 갖췄다면 수사 인력으로 참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전날 전국 18개 대학 시국선언을 언급하며 "세월호 특조위가 위원 17명 중 3명을 유가족 추천으로 법에 못 박은 선례가 있다. 선관위 개혁기구에 젊은 세대의 추천 몫을 명문화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6·3 지방선거 당시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 마감 시간을 오후 10시로 연장한 선관위의 결정이 권한 없는 사람의 자의적 판단에 따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페이스북 글에서 "투표 시간 연장을 결정한 주체가 누구냐고 물으니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내의 고위직 1인의 자체 판단이었다는 답이 돌아왔다"며 "위원회 조직이 의결로 처리했어야 할 사안을 한 사람이 단독 판단으로 처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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