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4 (토)
[TV서울=변윤수 기자] 원/달러 환율 2.9원 내린 1,386.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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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변윤수 기자] 침체기에 빠진 업황에 자금줄까지 막힌 홈플러스가 사실상 파산 선고를 받았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3일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홈플러스가 지난해 3월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 대형마트 업계 2위에 한때 전국에 140여개 점포를 갖췄던 홈플러스는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후 이커머스 성장 속 경영난이 가중되며 기업 청산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직·간접 고용 인원과 입점업체 점주, 납품업체, 전단채 투자자들까지 광범위하게 피해를 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3월과 5월 회생계획안 기한이 연장됐을 때만 해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 부문을 매각해 경영난을 완화한다는 카드가 있었으나, 2천억원대에 NS홈쇼핑으로 매각이 완료된 이후에도 자금난이 여전하다. 전체 104개 대형마트 매장 중 기여도가 낮은 37개 매장을 폐점해 운영을 효율화하고, 본체인 대형마트 매각을 추진했으나 침체된 오프라인 대형마트 업황 속에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회생 기한 연장을 받지 못한 가장 큰 원인은 회생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금인 2천억원을 조달하는 데 실패했다는 점에 있다. 법원
[TV서울=신민수 기자] 7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과 국제 유가 안정세 등의 영향으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경유 가격이 1천800원대에 진입했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경유 판매가격은 L당 1천899.8원으로 집계됐다. 전날과 비교해 10.5원 떨어졌다. 앞서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2천원선을 웃돌았으나, 지난달 24일 2개월 만에 2천원 아래로 내려온 뒤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간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천911.7원을 기록했다. 최근 하락 흐름을 이어가며 조만간 1천800원대로 내려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서울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각각 L당 1천939.3원, 1천922.8원으로 집계됐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원(院) 구성에 맞서 강력히 투쟁하기로 총의를 모았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2시간에 걸쳐 많은 의견을 들은 결론은 이 상태로는 원구성에 협조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강한 투쟁을 통해 나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왜 법제사법위원회를 고집하고, 서영교 의원을 법사위원장으로 임명했겠느냐"며 "이재명 대통령 재판 취소를 위한 공소취소 특검법 통과를 위한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우리 당은 법사위원장을 포함해 11개 상임위를 일방적으로 가져간 민주당의 1차 원구성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향후에도 원구성에 협조할 생각이 없다는 분명한 투쟁 방향을 세웠다"고 언급했다.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의총에 참석한 의원 80여명 대다수가 "야당의 투쟁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로선 민주당의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는 한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상임위 운영에 우리 당은 전혀 협조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이 '만약 법사위에서 공소취소 특검법을 처리하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김규리를 향해 수백여차례 모욕적인 글을 게시한 악플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0단독 장진영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9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인터넷 사이트에 김규리의 사진과 함께 모욕하는 내용의 글을 565차례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부장판사는 "오랜 기간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인터넷 게시판에 모욕하는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올려 피해자에게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줬다"며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했으며,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김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의 방에 들어와 오물을 투척하는 분들께 미리 알려 드린다"며 이런 내용의 판결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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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년 07월 03일 17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