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9 (월)

  • 맑음동두천 18.2℃
  • 맑음강릉 18.4℃
  • 맑음서울 22.0℃
  • 구름많음대전 22.2℃
  • 맑음대구 19.6℃
  • 구름많음울산 19.0℃
  • 맑음광주 22.5℃
  • 맑음부산 19.9℃
  • 맑음고창 19.8℃
  • 맑음제주 21.4℃
  • 맑음강화 21.1℃
  • 구름많음보은 18.4℃
  • 맑음금산 20.7℃
  • 맑음강진군 19.3℃
  • 구름많음경주시 17.3℃
  • 맑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경제


코스피, 美 기술주 삭풍에 장초반 급락... 4,000선 붕괴

  • 등록 2025.11.05 09:43:40

 

[TV서울=박양지 기자] 코스피가 5일 미국 기술주 급락에 덩달아 휘청이며 장 초반 4,000선을 내줬다.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54.20포인트(3.74%) 내린 3,967.54다.

 

지수는 전장보다 66.27포인트(1.61%) 내린 4,055.47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지수는 지난달 27일 장중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한 지 7거래일 만에 3,900대로 밀려났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6원 오른 1,443.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때 1,446.3원까지 올라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천543억원 순매도하며 전날에 이어 '팔자'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2천280억원어치 순매도해 4년 3개월 만에 가장 많이 순매도한 바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682억원, 3천26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49억원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고점 부담이 가중되며 차익 매물이 출회,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지수가 2.04% 급락해 낙폭이 두드러졌다.

 

 

미국 백악관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인공지능(AI) 칩 '블랙웰'을 중국에 수출할 수 없다고 거듭 확인하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4% 가까이 급락했다.

 

테슬라 역시 1조달러 규모의 일론 머스크 CEO(최고경영자) 보상안을 주요 주주인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거절했다는 소식에 불확실성이 커지며 주가가 5% 하락했다.

 

간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12~24개월 사이에 주식시장이 10~20% 하락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며 매도세를 더욱 자극했다.

 

이에 국내 증시도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매물이 출회되며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점도 외국인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매크로(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미국 인공지능(AI) 관련주 변동성이 맞물리면서 그간 상승폭이 컸던 반도체 중심의 외국인 순매도가 추가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4.77%)가 급락해 10만원선을 내줬으며 SK하이닉스[000660](-5.63%)도 55만원대로 밀려났다.

 

아울러 테슬라 급락에 LG에너지솔루션[373220](-2.43%), 삼성SDI[006400](-7.41%), POSCO홀딩스[005490](-3.84%) 등 이차전지주도 줄줄이 하락 중이다.

 

현대차[005380](-3.80%), 기아[000270](-2.19%), 두산에너빌리티[034020](-7.4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3.96%) 등도 약세다.

 

반면 셀트리온[068270](0.85%), 삼성화재[000810](0.67%), 메리츠금융지주[138040](0.53%) 등은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4.76%), 건설(-3.98%), 운송장비(-3.96%) 등이 내리고 있으며 통신(0.69%), 제약(0.17%) 등은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34.76포인트(3.75%) 하락한 891.8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7.29포인트(0.79%) 하락한 919.28로 출발해 낙폭을 늘리며 900선을 내줬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773억원, 60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1천85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3.83%), 에코프로[086520](-4.49%) 등 이차전지주와 알테오젠[196170](-2.73%), 펩트론[087010](-4.60%), 에이비엘바이오[298380](-4.77%) 등이 내리고 있다.

 

HLB[028300](2.43%), 디앤디파마텍[347850](4.65%), 오스코텍[039200](0.53%) 등은 강세다.


"내년엔 불법" SNS에 포구 다이빙 열풍…제주 바다 안전 '비상'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지역 12개 지정 해수욕장이 모두 개장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해수욕장 개장 전인 지난 주말에만 제주 바다에서 10대와 60대 등 3명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항·포구 물놀이가 금지되는 것을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른바 '마지막 포구 다이빙' 열풍까지 번지면서 해수욕장과 항·포구, 해안가 등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올여름이 마지막?"…SNS 타고 번지는 포구 다이빙 "항·포구 물놀이 금지 국회 통과…올여름이 마지막!" 최근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SNS에는 이 같은 문구와 함께 제주 유명 항·포구에서 다이빙하거나 스노클링을 즐기는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조회 수가 수만 회를 기록한 영상도 적지 않으며, 일부 게시물은 물때 시간까지 안내하며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는 국회가 어촌·어항법을 개정해 내년 4월부터 항·포구에서 수영과 다이빙, 스노클링 등 물놀이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법 시행을 앞두고 오히려 올해 '마지막 포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호남 반도체공장' 폭풍 SNS…"역사적 성과 비방말길"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이른바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조만간 대규모 호남 반도체 시설 투자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과 관련, 이를 "역사적 성과"로 자평하며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폭풍 여론전'을 펼쳤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대한민국 생존전략이 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행정 목표 달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마땅히 해야 할 책임을 다한 결과이고 전무후무한 초대규모 지역투자 유치"라고 썼다. 이 대통령은 정치적 고려가 지나치게 투영된 것 아니냐는 야권의 비판에는 "국가정책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기업들 팔목 비틀어 강요하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 일도 그렇게 보일 수 있다"며 "자신들의 과거 행위나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도 그럴 것이라 지레짐작하며 비난, 비방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맞받았다. 이어 "이 일은 정확히 말하면 정부의 용수, 전력, 용지, 인프라, 인력양성, 정주 여건 구축 등 기업환경 조성과 공직자들의 설득·요청에 따라 최고경영자(CEO)들이 회사에 이익이 된다고 판단해 결단한 것"이라며 "이런 건 직권남용이나 강요·지시가 아니라, 행정지도나 조성행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