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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4연패' 흥국생명 vs '3연패' 기업은행, 7일 벼랑 끝 대결

  • 등록 2025.11.06 08:37:58

 

[TV서울=신민수 기자] '어느 팀이든 패하는 팀은 치명상을 입는다.'

여자 프로배구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과 올해 여수·농협컵(컵대회) 우승팀 IBK기업은행이 7일 오후 7시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4연패에 빠진 5위 흥국생명과 3연패 중인 최하위 기업은행엔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 대결'이다.

2024-2025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흥국생명은 '배구 여제' 김연경 은퇴 후 첫 시즌 초반 고전하고 있다.

 

지난 달 18일 정관장과 시즌 개막전에서 3-1로 이겼지만, 이후 현대건설(1-3 패), 한국도로공사(2-3 패), GS칼텍스(2-3 패)에 잇달아 덜미를 잡혔다.

이어 지난 2일에는 4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던 페퍼저축은행에 0-3으로 충격적인 셧아웃 패배를 당해 4연패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일본인 사령탑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을 영입하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최대어였던 미들 블로커 이다현을 잡았음에도 김연경 공백을 절감하며 '승점 자판기'로 전락했다.

부상으로 코트를 비운 주전 세터 이고은을 대신해 서채현과 실업팀에서 뛰던 베테랑 이나연을 영입해 기용하고 있으나 세터 약점을 드러내며 공격에서도 무기력한 모습이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가세한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은 기대했던 화끈한 공격 배구를 보여주지 못하고, 무릎이 좋지 않아 개막 초반 결장했던 아시아 쿼터 미들 블로커 아날레스 피치(등록명 피치) 역시 '복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정윤주와 김다은, 최은지, 박민지가 주축을 이룬 아웃사이드 히터진은 리시브 불안을 노출하며 공수 모두 기대 이하다.

정윤주는 페퍼저축은행전에서 4점을 사냥하는 데 그쳤고, 김다은(5점)과 최은지(2점)도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물렀다.

기업은행의 상황도 좋지 않다.

공수에서 살림꾼 역할을 해줘야 할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이 훈련 중 어깨를 다쳐 장기 결장이 불가피한 가운데 고질적인 세터 불안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지난 4일 현대건설전에선 박은서와 김하경, 최연진 3명의 세터를 모두 가동하고도 0-3 완패를 당해 3연패 중이다.

올해 컵대회에서 9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 때 '우승 후보' 투표에서 몰표를 받았던 팀으로선 참담한 성적표다.

지난 시즌 득점 부문 2위에 올랐던 외국인 주포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과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이 공수에서 분투하고 있음에도 아시아 쿼터 알리사 킨켈라(등록명 킨켈라)와 토종 공격수 육서영이 제 몫을 못 해주고 있어서다.

기업은행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제물로 3연패 사슬을 끊고 꼴찌 탈출을 노리기 때문에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다.

양 팀 승부에선 지난 2021-2022시즌 기업은행에 몸담았지만, 시즌 초반 방출당했던 레베카가 친정팀의 빅토리아와 외국인 주포의 화력 대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관심거리다.

차상현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두 팀 모두 1세트 선발로 들어온 세터가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공격수와 조합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면서 "공격력과 리시브 효율을 떠나 주전 세터 싸움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오세희, 전국사격대회서 여자 50m 소총 3자세 비공인 세계신기록 수립

[TV서울=신민수 기자] 오세희(충북보건과학대)가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공식 세계신기록을 뛰어넘는 비공인 세계신기록급 기록을 달성했다. 오세희는 8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나흘째 여자 대학부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364.3점을 쏴 1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독일의 넬레 슈타르크가 지난달 8일 크로아티아 오시예크에서 열린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수립한 국제사격연맹(ISSF) 공식 세계신기록 363.3점을 1.0점 웃도는 점수다. 다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는 ISSF 공인 국제대회가 아닌 국내 대회라 오세희의 기록은 공식 세계신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 오세희는 이날 결선 기록으로 한국신기록, 주니어신기록, 대학부별 신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종전 한국신기록은 올해 제2회 IBK기업은행장배에서 김지은(IBK기업은행)이 수립한 362.8점으로, 오세희는 이를 1.5점 넘어섰다. 그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한국 사격대표팀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오세희는 경기 후 "결선에서 상대를 이긴다는 생각보다 전에 제가 세웠던 기록을 이긴다는 생각으로 한 발 한 발 쐈다"며 "세계기록보다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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