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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3,850대 마감

  • 등록 2025.11.25 16:52:03

 

[TV서울=박양지 기자] 코스피가 25일 구글발 미국 기술주 강세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증시 상단이 제한된 채 3,850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72포인트(0.30%) 오른 3,857.7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6.30포인트(2.50%) 오른 3,942.36으로 출발해 장 초반 3,946.61까지 올랐으나 장중 상승폭을 줄이는 흐름을 보였다.

 

전날 코스피도 장 초반 3,910대까지 상승폭을 키웠으나 장중 오름폭을 줄여 3,840대에서 하락 마감했는데, 이날도 '전강후약'의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7원 내린 1,472.4원을 나타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1.5원 오른 1,477.1원으로, 7개월 반 만에 최고치로 뛰었으나 이날 안정세로 돌아섰다.

 

이 가운데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1천93억원 순매수하며 3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3억원, 79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단을 제한했다.

 

외국인은 한편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72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장 초반 국내 증시는 간밤 기술주 강세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오르면서 덩달아 상승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였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의존도를 크게 낮춘 구글의 AI 서비스 제미나이 3.0이 호평을 받자 기술주 전반에 온기가 확산하면서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주가는 6.31% 급등했으며, 엔비디아와 테슬라도 각각 2.05%, 6.82% 뛰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내년 4월 방중을 공식화한 데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기준금리 인하 지지' 발언을 한 점도 매수세를 자극했다.

 

그러나 장중 기관의 순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지수는 오름폭을 줄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새로운 AI(인공지능)에 대한 기대감과 유동성 등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위험) 회피 심리가 교차하면서 코스피가 '전강후약'의 패턴을 반복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2.69%)가 한때 10만원을 '터치'했으나 장중 상승폭을 줄여 종가 기준 10만원 회복에는 실패했으며, SK하이닉스[000660](-0.19%)는 장 후반 하락세로 돌아섰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0.36%), 두산에너빌리티[034020](1.38%), KB금융[105560](1.1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0.47%), 삼성물산[028260](4.82%) 등이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9.06%)는 분할 상장 이후 급락세를 이어갔으며, HD현대중공업[329180](-0.72%), 한화오션[042660](-4.88%), NAVER[035420](-3.07%), 카카오[035720](-1.36%) 등이 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5.82%), 유통(2.15%), 건설(1.65%) 등이 올랐으며 제약(-4.72%), 오락문화(-2.86%), 음식료(-2.71%)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41포인트(0.05%) 내린 856.0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40포인트(1.33%) 오른 867.84로 출발해 장 초반 871.68까지 올랐으나 장중 오름폭을 줄이다 장 막판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724억원, 52억원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99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알테오젠[196170](-1.71%), 에코프로비엠[247540](-0.79%), 에코프로[086520](-0.13%), 에이비엘바이오[298380](-4.1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23%) 등이 내렸다.

 

펩트론[087010](1.76%), 리가켐바이오[141080](0.76%), HLB[028300](3.74%), 리노공업[058470](11.88%), 케어젠[214370](5.32%) 등은 올랐다.

 

가비아[079940](18.73%)는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공개매수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급등,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13조2천330억원으로 전날(21조4천110억원) 대비 8조1천780억원 줄었다.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7조5천40억원으로 전날에 이어 7조원대를 유지했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의 거래대금은 총 6조8천980억원이다.


심판 성 접대·2억원대 횡령 등 축구협회 과거 비위 다시 떠올라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전방위적 수사와 논란 속에 과거 외국인 심판 성 접대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15년 전 발생했던 협회의 부적절한 예산 집행 사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7일 진선미 의원실이 제공한 '축구협회 비위 조사 결과 종합' 자료에 따르면, 15년 전 축구협회의 법인카드 유용 내역에는 2017년 경찰 발표나 언론 보도에서 누락됐던 외국인 심판 안마시술소 성 접대 정황이 핵심 비위로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아울러 2억원대에 달하는 공금 유용과 비상근 임원에게 제공된 특혜 지원 의혹 내용도 명확히 적시됐다. 최근 국내 축구 팬들의 공분을 산 외국인 심판 접대 내역은 해당 자료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자료에 따르면 축구협회는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약 1년간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와 올림픽 예선 등에 참가한 외국인 심판 및 관계자들에게 총 8차례에 걸쳐 성 접대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접대 장소는 서울 강남과 울산, 창원 일대의 안마시술소 등이었으며, 회당 수십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이 넘는 비용은 모두 협회 법인카드로 결제됐다. 심판국 직원들은 성 접대 사실을 숨기기 위해 결재 서류에 '식사 접대'

국민배우 고두심, '제1회 대전국제꿈씨영화제' 성공 위한 특별한 동행

[TV서울=변윤수 기자] 제1회 대전국제꿈씨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원정미)는 국민배우 고두심이 초청배우로 참석해 영화제의 품격과 의미를 한층 높여주었다고 밝혔다. 고두심 배우는 이번 영화제에서 별도의 시상이나 수상과는 관계없이 초청배우 자격으로 참석해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식 등 주요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영화제를 찾은 시민들과 영화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레드카펫에서는 특유의 따뜻한 미소와 품격 있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국내외 영화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제1회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대전국제꿈씨영화제는 예산과 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가 흔쾌히 함께해 준 것만으로도 영화제의 위상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정미 조직위원장은 "국민배우 고두심 선생님께서 제1회 대전국제꿈씨영화제의 시작을 함께해 주신 것은 영화제 역사에 오래도록 기억될만큼 큰 힘이 됐다“며 ”영화제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제1회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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