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7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9℃
  • 구름많음강릉 25.8℃
  • 구름많음서울 28.2℃
  • 맑음대전 27.3℃
  • 흐림대구 23.4℃
  • 흐림울산 21.5℃
  • 구름많음광주 27.2℃
  • 구름많음부산 23.4℃
  • 맑음고창 28.1℃
  • 구름많음제주 24.3℃
  • 구름많음강화 27.1℃
  • 구름많음보은 27.1℃
  • 맑음금산 27.6℃
  • 흐림강진군 25.0℃
  • 흐림경주시 22.2℃
  • 흐림거제 22.8℃
기상청 제공

사회


먹튀·철새 설계사 근절…보험사 GA 관리·설계사 위촉 점검

  • 등록 2025.11.30 12:16:54

 

[TV서울=곽재근 기자] 금융당국이 '먹튀·철새 설계사'로 불리는 부적격 보험설계사 유입을 막기 위해 보험사의 GA(보험대리점)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보험사의 설계사 위촉 실태도 대대적으로 점검해 가짜 계약 등 위법 행위 적발 시 설계사뿐 아니라 보험사도 엄중 제재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내달부터 생명·손해보험협회 자율규제로 '보험회사 제3자 리스크관리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보험사가 판매업무를 GA에 위탁할 때 준수해야 할 최소 관리기준을 명문화한 것이다.

 

가이드라인은 판매위탁 리스크를 정량·정성적 방법을 통해 측정하고, 이를 통제·경감·이전시킬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금감원은 내년 중 보험사의 설계사 위촉 관련 내규 정비 여부 및 내부통제 체계도 점검하기로 했다.

금감원이 최근 보험사 28곳을 점검한 결과, 17곳이 올해 4월 배포한 '보험설계사 위촉 권고 기준(베스트 프랙티스)'을 내규에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법 위반 경력자, 단기간 내 여러 모집조직을 옮겨 다니는 '철새 설계사', 환수 수당을 갚지 않은 이력이 있는 '먹튀 설계사' 등을 임원 승인 없이 위촉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

금감원은 향후 문제 있는 설계사임을 알고도 위촉한 뒤 해당 설계사가 기존 계약을 부당하게 해지시키고 새로운 계약으로 갈아타게 하는 '부당 승환계약'이나 허위·가공계약 등 불법 영업을 저지를 경우 설계사뿐 아니라 보험사에도 강도 높은 제재를 하겠다고 밝혔다.

 

전체 보험사를 대상으로 GA 운영위험을 평가하는 제도도 신설된다.

위탁 GA의 민원 발생률, 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비율 등 판매품질 지표와 수수료 정책 등을 고려해 회사별 운영위험을 1∼5등급으로 평가하게 된다.

평가 결과가 우수·저조한 보험사에는 보험사 지급여력(킥스·K-ICS)상 인센티브·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GA에서 다수의 소비자피해 또는 금융질서문란을 초래한 중대한 불법·불건전 영업행위 또는 금융사고가 발생한 경우, 해당 GA와 이를 관리한 보험사를 함께 검사하는 연계 검사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안민석 경기교육감 당선인, 전국 첫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 추진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교육자치 실현과 지역 중심 교육행정 강화를 위한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는 교육장이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교육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감의 인사 권한을 지역사회에 과감하게 위임하는 제도다. 지역이 중심이 돼 교육장을 추천하고 선발하는 방식은 전국 최초다. 이번 공모는 수원, 성남, 동두천·양주, 여주, 시흥, 연천, 고양, 김포, 안성, 의정부, 포천, 화성·오산 등 12개 교육지원청에서 우선 시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되며, 7월 중 지역별 심사를 거쳐 9월 1일 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지원자가 제출한 지역교육 공헌 성과 기술서와 지역교육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 지역사회 협력 역량 등이 평가 대상이다. 면접 심사에서는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한 정책 비전과 대안 제시'도 평가되며 현 소속 부서 교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동료평가도 함께 실시된다. 교육장은 최대 4년까지 임기를 수행할 수 있다. 안 당선인은 엄정한 중간평가를 통해 성과와 책임을 함께 묻는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정치

더보기
정성호, 김건희 징역7년에 "무혐의 처분한 정치검찰에 대한 심판" [TV서울=이천용 기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른바 '매관매직'(賣官賣職)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가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공직이 거래 대상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는 사법부의 준엄한 경고이자, 같은 혐의에 대해 살아있는 권력의 눈치를 보며 무혐의 처분을 내린 정치검찰에 대한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27일 페이스북에 "반클리프 목걸이, 금거북이부터 과거 윤석열 정부 정치검찰이 앞장서 면죄부를 줬던 '디올백 수수'까지 예외 없이 전부 유죄가 선고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 장관은 "권력에 영혼을 팔고 잘못에 눈을 감았던 소수의 정치검사로 인해 오늘날 검찰은 사실상 해체라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한 줌의 정치검사들은 검찰권을 오남용해 밤낮으로 묵묵히 일하는 대다수 동료 검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짓밟고, 사법 정의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지하까지 추락시켜 형사사법제도 개혁을 둘러싼 사회의 정상적인 숙의마저 어렵게 만들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사회에 끼친 해악을 성찰하고 뼈저리게 반성해야 한다"며 "동시에 진행 중인 특검 수사 등을 통해 그들이 자행했던 엄중한 과오에 상응하는 책임도 져야 할 것"이라고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