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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애병원, 중환자실 리뉴얼 마치고 본격 운영

  • 등록 2025.12.03 15:54:57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에 위치한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이 기존 11병상 규모였던 중환자실을 20병상으로 대폭 확충하는 리뉴얼 공사를 11월 초 완료하고, 11월 27일 영등포구 보건소의 최종 허가를 득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확장 공사로 성애병원 중환자실은 신관 2층에서 3층으로 이동했다.

 

새롭게 조성된 성애병원 중환자실은 ▲음압격리실 1병상 ▲1인 격리실 6병상 ▲일반 중환자실 13병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구조적·설비적 기준을 대폭 높였다. 특히 병상 수가 기존 대비 약 2배 가까이 확충됨에 따라 응급·중증환자 수용 능력과 지역사회 중환자 진료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가 더욱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성애병원은 이번 확장을 계기로 ▲최신 의료장비 및 치료기기 도입 ▲간호·전문 인력 확충 ▲병상 간 간격 확대 ▲간호 스테이션 동선 및 관찰 시스템 개선 등 중환자 케어 시스템 전반의 질적 향상도 함께 추진했다. 이는 환자 상태에 대한 신속한 대응뿐 아니라 안전한 치료 환경 구축, 감염관리 강화 등의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성애병원 김석호 이사장은 “이번 중환자실 확충을 통해 지역 내 중증환자 치료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 인프라 구축과 중환자 전문 진료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애병원은 이번 중환자실 확장을 발판으로 지역사회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강화하며, 중증·응급환자 의료서비스의 접근성과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고영찬 금천구의원, 구청 무단주정차 방치 “교통혼란에 안전위협 방관”지적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가산·독산1, 국민의힘)은 10일 최근 금천구청 지상 공간의 주정차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주무부서인 행정지원과가 안내방송과 CCTV 모니터링에 의존하는 소극적인 대응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금천구청 종합청사 부설주차장은 지상 1층부터 지하 2층까지 총 307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청사 지상 구역은 도로교통법상 일반 도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정차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행정적 한계로 인해 수년째 청사의 차량 통행로 곳곳에 무단주정차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차량이 통행로와 보행 공간을 점유하면서 청사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이 차량 사이를 피해 이동해야 하는 등 보행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시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행정지원과의 대응은 사실상 ‘안내방송’과 ‘모니터링’에 머물고 있다. 평일에는 1층 종합상황실로 민원이 접수되면 구내방송을 통해 차량 이동을 요청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CCTV를 통해 차량을 확인한 뒤 이동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는 강제력이 없어 차량의 무단주차가 반복되는 실정이다. 고 의원은 “도로교

尹 전 대통령 '이종섭 호주도피' 1심 무죄… "수사방해 의도 단정 못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관련 피의자였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해외로 도피시킨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11일 범인도피·직권남용·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었다. 함께 기소된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법무부 차관, 장호진 전 외교부 1차관,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에게도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2023년 11월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을 지시한 배경에 그에 대한 수사를 방해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국가원수로서의 인사권 행사의 일환으로 볼 여지가 없지 않다"며 "전임 대사를 무리하게 쫓아내고 이종섭을 속된 말로 '꽂아 넣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사가 수사에 불응한 사정을 찾아볼 수 없고, 호주에서 그가 귀국한 뒤에도 특검팀이 출범할 때까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아무런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고도 짚었다. 호주 도피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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