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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등록 2025.12.06 12:21:01

 

[TV서울=나재희 기자]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안권섭 특별검사가 6일 특검팀 현판식에서 "어깨가 무겁다. 객관적 입장에서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특검은 이날 서초구 센트로빌딩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수사 결과에 따른 합당한 결정을 내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관봉권 의혹과 쿠팡 의혹 중 우선순위를 묻는 말에는 "두 사건 다 중요하다"며 "우열을 가리지 않고 똑같은 비중을 두고 수사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현판식에는 김기욱(사법연수원 33기)·권도형(변호사시험 1회) 특검보와 수사단장을 맡은 김호경(37기) 광주지검 공공수사부 부장검사가 함께 참석했다.

 

특검팀은 지난달 17일 안 특검이 임명된 후 준비기간 동안 사무실을 마련하고 특검보 인선을 마무리하는 등 출범 준비를 마쳤다. 특검법상 수사 기간은 최장 90일(한차례 연장 가능)이다.

특검법에 따르면 상설특검팀은 특검과 특검보 2명, 파견검사 5명, 파견공무원·특별수사관 각 30명 이내로 꾸려진다.

특검팀은 앞서 파견검사 5명을 김 부장검사, 정성헌(39기) 부산지검 부부장검사, 한주동(40기)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장진(42기) 청주지검 검사, 양귀호(변시 2회)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 등으로 채웠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2월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5천만원어치 한국은행 관봉권을 포함한 현금다발을 확보했으나 수사 과정에서 띠지와 스티커를 분실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지난 4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이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쿠팡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

 

이 사건을 수사한 문지석 부장검사는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상급자인 당시 엄희준 지청장과 김동희 차장검사가 무혐의 처분을 하라고 압력을 행사했다고 폭로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두 의혹에 대해 독립적인 제3의 기관이 진상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며 상설특검 수사를 결정했다.

상설특검이 가동되는 건 2021년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 특검' 이후 두 번째다. 검찰 내부를 겨냥한 특검 수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2026 제9회 제주광어대축제'... 오는 9일~11일 까지 개제주어류양식수협 본소 일원에서 개최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가을 바다의 은빛 보물, 싱싱한 광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미식의 장이 열린다. 청정 제주 바다가 키운 제주광어와 강도다리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26 제9회 제주광어대축제'가 오는 10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제주시 연삼로에 위치한 제주어류양식수협 본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바다의 두 친구가 만나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어를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축제로 소개되며, 다양한 수산물 할인 판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먹거리 할인부터 광어·도다리 맨손잡기 체험 운영, 제9회 제주광어 가요제, 그리고 행사장 혼잡을 피할 수 있는 외부 주차장 라우팅까지 속 시원하게 디버깅해 준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광어를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축제로 소개된다. 청정 제주 바다에서 키운 우수한 양식 광어를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광어의 친구 '강도다리'까지 가세하여 미식의 폭을 넓혔다. 이 축제가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큰 이유는 바로 다양한 수산물 할인 판매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광어회를 1만 원에 판매하는 등 할인된

국민의힘, 싱가포르영화제 '암살자(들)' 상영철회 추진…與 "영틀막"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4일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의 개막작 선정을 철회해달라는 서한을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보내기로 했다. 당초 주진우 의원이 개인 명의로 보낸다고 밝히자 동참하려는 의원들이 늘면서 이같이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당 사안과 관련, "자발적으로 목소리 내는 데 동참하는 분이 많아 의견을 수렴해 원내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 의원은 먼저 공개한 개인 명의 서한에서 "영화는 살해당한 피해자의 가족을 가해 의혹의 당사자로 뒤집고, 아버지가 어머니의 죽음에 관여했다는 끔찍한 프레임을 실제 유족에게 씌운 것"이라며 "희생자와 유족을 모욕하는 패륜적 역사 왜곡에 영화제 권위를 빌려주지 말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연휴에도 '암살자(들)'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5선 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네이버가 패륜 영화 '암살자(들)' 평점 게시판설정을 최신순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 '매크로 조작 탓'이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한다. 그래서 최신순으로 변경했다고 궁색한 변명을 한다"고 비판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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