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1 (화)

  • 구름많음동두천 31.8℃
  • 흐림강릉 26.0℃
  • 맑음서울 32.4℃
  • 구름많음대전 28.6℃
  • 구름많음대구 28.2℃
  • 구름많음울산 26.6℃
  • 구름많음광주 30.1℃
  • 맑음부산 30.3℃
  • 흐림고창 29.3℃
  • 구름많음제주 29.9℃
  • 맑음강화 29.4℃
  • 구름많음보은 27.5℃
  • 구름많음금산 27.6℃
  • 구름많음강진군 29.4℃
  • 구름많음경주시 27.2℃
  • 구름많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경제


지난달 서울 집값 0.77% 올라… 상승폭은 전월 대비 축소

  • 등록 2025.12.15 14:09:15

[TV서울=박양지 기자] 10·15 대책 시행 영향으로 지난달 아파트를 포함한 서울 집값 상승폭이 전월 대비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77% 상승했다.

 

상승률은 전월(1.19%)과 비교하면 0.42%포인트 축소돼 올 7월(0.75%) 수준으로 낮아졌다. 8월(0.45%), 9월(0.58%)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전월에는 10·15 대책 발표 전후로 한강벨트권을 중심으로 막판 갭투자(전세 낀 주택 구입) 등 매수세가 몰려 부동산 시장이 활황이던 2018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택종합 기준으로 서울 강북지역은 용산구(1.37%)가 이촌·도원동 중심으로, 성동구(1.37%)는 행당·옥수동 주요 단지 위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마포구(0.97%)는 성산·대흥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중구(0.88%)는 신당·중림동 중소형 위주로, 종로구(0.60%)는 무악·사직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에서는 송파구(2.10%)가 가락·신천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가격이 크게 올랐고 동작구(1.46%)는 본·사당동 역세권 중심으로 역시 높은 오름폭을 보였다. 양천구(1.24%)는 목·신정동 중소형이, 강동구(1.16%)는 고덕·암사동 대단지가, 영등포구(1.06%)는 신길·영등포동이 강세를 나타냈다.

 

수도권 전체(0.60%→0.45%)로는 전월 대비 상승폭이 0.15% 축소됐으나 경기(0.34%→0.32%)는 성남시 분당구, 과천시, 용인시 수지구 등 신규 규제지역이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여 전체적으로 오름폭 축소가 크지 않았다. 인천(0.07%→0.09%)은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지난달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에 도달한 비수도권(0.04%)은 2023년 11월 이후 24개월 만에 처음 상승으로 돌아섰다. 5대 광역시(-0.01%→0.04%)와 8개 도(0.00%→0.04%)는 상승 전환했고 세종(0.02%→0.11%)은 상승폭을 확대했다. 울산(0.37%), 전북(0.25%)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24% 올라 전월 대비 상승폭이 0.05%포인트 축소됐다.

 

 

아파트 기준 상승률은 서울이 0.81%로 전월(1.43%) 대비 0.62%포인트 줄었다. 경기(0.45%→0.42%)는 상대적으로 축소폭이 작았고 수도권 전체(0.70→0.51%)로는 0.19%포인트 낮아졌다.

 

비수도권(0.06%)은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고, 전국(0.34%→0.27%)은 상승폭이 0.07%포인트 줄었다.

 

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에 있는 선호도 높은 신축·대단지 및 개발 기대감이 있는 단지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발생하고 있다"며 "매매는 일부 외곽 및 구축은 하락했으나 재건축 추진 단지 및 정주 여건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하는 등 전국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고 말했다.

 

선호지역 전세 물량 부족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학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전세가격 상승폭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10월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24% 올라 전월 대비 상승률을 0.06%포인트 키웠다.

 

서울(0.44%→0.51%)은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정주 여건이 양호한 학군지, 역세권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지속되며 오름폭이 커졌다. 서초구(1.24%), 송파구(1.20%), 강동구(0.83%), 양천구(0.82%), 영등포구(0.71%), 용산구(0.69%)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0.24%→0.32%)는 하남시, 수원시 영통구, 성남시 분당구 중심으로 상승했고 인천(0.14%→0.23%)은 서구·연수구·남동구 중심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비수도권(0.07%→0.12%)도 5대 광역시(0.13%→0.19%), 8개 도(0.02%→0.04%)가 상승세를 키웠고 세종(0.90%→1.45%)은 상승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전국 주택종합 월세가격(0.19%→0.23%)도 전월 대비 상승폭을 확대했다.

 

서울(0.53%→0.52%)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에서 소폭 조정됐다. 송파구(1.07%), 용산구(0.92%), 영등포구(0.86%), 양천구(0.83%), 강동구(0.83%), 서초구(0.77%) 등이 강세를 보였다.

 

경기(0.20%→0.28%)와 인천(0.15%→0.22%)은 오름폭이 커졌다. 수도권 전체(0.30%→0.35%)로는 전월 대비 상승률이 0.05%포인트 높아졌고, 비수도권(0.09%→0.12%)도 오름폭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단체, "노동권 파괴·재벌 특혜 메가특구법 철회해야"

[TV서울=곽재근 기자] 3대 메가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특구특별법'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시민단체와 노동조합, 정당 등으로 구성된 '반도체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공동행동'은 11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노동기본권을 파괴하고 재벌 특혜를 확대하는 메가특구법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법안이 과거 시민사회의 강력한 반대로 폐기됐던 연구·개발(R&D) 인력 대상 '주 52시간 상한제 예외' 조항을 다시 무덤에서 꺼내왔다"며 "기간제 노동자 사용기간을 현행 2년에서 최대 4년으로 연장하고, 파견 대상 업종을 확대하는 등 노동권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발언에 나선 이수옥 금속노조 앰코지회장은 "발암물질과 화학약품에 노출돼 직업성 질병에 걸린 반도체 노동자들이 발에 챌 정도로 많다"며 "저임금에 내몰린 노동자들 대부분은 이미 생활비를 벌기 위해 52시간을 넘겨 일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10∼20년을 일한 노동자 중 최근 암에 걸린 사원 수가 급격히 늘었다"며 "그러나 산재 신청을 했다가 회사에서 잘릴까 봐 산재는 꿈도 꾸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기후와 환경에 대한 우려도 제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