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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작년 카드 해외 사용 33조… 역대 최대

  • 등록 2026.02.25 17:26:53

[TV서울=나재희 기자] 지난해 해외여행과 해외 직접 구매(직구)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비거주자 국내 카드 사용액은 18% 뛰면서 역시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5년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 해외 사용 금액은 229억1천만 달러(약 33조 원)로 집계됐다.

종전 최대인 2024년(217억2천만 달러)보다 5.5%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했고, 온라인 쇼핑 해외 직구나 앱스토어, 구독 결제 등이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 수는 2,955만 명으로, 전년보다 3.0% 증가했고, 온라인 쇼핑 해외 직구 금액도 59억8천만 달러로 1.0% 늘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156억9천만 달러)와 체크카드(72억2천만 달러)가 각각 1.3%, 15.7% 증가했다.

체크카드 해외 사용 금액이 매년 급증해 신용카드 절반 수준까지 불어났다. 트래블카드가 이 중 상당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은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비거주자의 카드 국내 사용 금액도 140억8천만 달러(약 20조3천억 원)로, 전년보다 18.2% 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여행객 입국자 수는 1,893만7천 명으로, 전년보다 15.7%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K컬처 인기 등에 해외 여행객 방문이 크게 늘면서 이들이 국내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출마 선언… “10만 당원 조직·15대 혁신과제 추진”

[TV서울=이해남 서울2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이승훈 전국소상공인위원장 후보(기호 1번)가 지난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10만 소상공인 정책당원 조직화와 4대 혁신 방향, 15대 혁신과제를 제시하며 전국소상공인위원회의 전면적인 혁신을 선언했다. 이 후보는 “고물가와 소비 위축, 대출이자와 임대료·인건비 상승으로 811만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경제 성장 성과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까지 확산되도록 민주당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소상공인위원회는 국회 간담회와 토론회에 머무는 조직이 아니라 전국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입법·예산·제도개선으로 연결하는 정책 실행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 13명과 을지로위원회, 정책위원회, 민주연구원 등과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당정 협의를 통해 현장의 요구가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활용할 수 있는 우수정책과 조례, 지원사업 모델을 체계적으로 축적·공유하는 전국 단위 정책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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