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5 (금)

  • 맑음동두천 30.1℃
  • 맑음강릉 28.9℃
  • 맑음서울 30.6℃
  • 맑음대전 29.8℃
  • 맑음대구 28.6℃
  • 맑음울산 23.8℃
  • 맑음광주 29.3℃
  • 맑음부산 23.7℃
  • 맑음고창 28.7℃
  • 맑음제주 24.6℃
  • 맑음강화 25.7℃
  • 맑음보은 27.9℃
  • 맑음금산 29.0℃
  • 맑음강진군 26.2℃
  • 맑음경주시 27.7℃
  • 맑음거제 22.2℃
기상청 제공

정치


혁신·진보당 재보선 '잰걸음'...2석만 더하면 공동교섭단체 가능

  • 등록 2026.04.05 07:47:10

 

[TV서울=나재희 기자] 6·3 지방선거와 함께 진행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마주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미니 총선급'의 선거판이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혁신당은 잠재적 대권주자인 조국 대표의 출정 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진보당은 경기 평택을 선거에 조기에 뛰어든 김재연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만약 두 사람이 여의도 입성에 성공할 경우 진보 성향의 야4당 간 공동 교섭단체 구성도 가능해지는 가운데 진보당 등에서는 우당(友黨)인 더불어민주당과 선거에서 전략적인 협력도 가능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 조국, 부산 출마냐 수도권이냐…혁신당, 지역 실사 돌입

 

조 대표는 오는 15일께 재보선 출마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재보선이 확정됐거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지역 가운데 이른바 '육산일평'(안산·군산·아산·부산·울산·광산·평택)을 거론하며 "6개의 산 중에 골라서 산을 탈 건지 연못(평택)에 풍덩 빠져서 헤엄을 칠 것인지 4월 중순 정도 국민께 보고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혁신당은 지역 실사와 함께 내부 여론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당 안팎에서는 민주당 귀책 사유로 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안산갑, 전북 군산·김제·부안갑과 조 대표의 고향인 부산이 출마 지역으로 우선 거론된다.

이 가운데 군산·김제·부안갑의 경우 출마 시 혁신당의 호남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등과 시너지를 낼 수 있지만, 진보진영 전체로 보면 험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조 대표의 출마 지역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당내에서는 "부산 아니면 수도권이 될 것"이라는 말이 들린다.

혁신당은 일단 '조국 인물론'을 내세운 자력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조 대표의 출마 문제를 선거 연대와 결부시킬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이른바 합당 무산 사태 이후 민주당이 연대 자체에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이는 상황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 안팎에서는 조 대표가 출마해 구체적인 대결 구도가 만들어질 경우 자연스럽게 민주당과 모종의 협의가 있을 수 있다는 기대도 감지된다.

 

◇ 평택 노리는 진보당, 민주에 선거연대 물밑 압박

 

진보당은 인물론 대신 당력으로 재보선에 임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민주당과 선거 연대를 통해 평택을에서 김재연 후보를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여기에는 울산시장 선거에서 진보당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에서는 진보당이 일정한 영향력이 있는 만큼 울산 지역 후보단일화를 연결고리로 평택을 선거에서 민주당의 협조를 구하겠다는 구상인 셈이다.

실제 진보당은 물밑에서 실무적으로 이런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 조국·김재연 당선 시 교섭단체 가능…민주, 선거 연대에 미온적

 

만약 조 대표와 김 후보가 당선되면 혁신당(현재 12명), 진보당(4명), 기본소득당(1명), 사회민주당(1명) 등 진보 야4당의 의석이 꼭 20석이 된다.

이리 되면 진보 정당 간 공동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구상도 일각에서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진보정당 계열이 공동 교섭단체를 구성하면 2018년 민주평화당(14석)과 정의당(6석)의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이후 두 번째가 된다.

다만 민주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선거 연대에는 미온적이다.

대통령 국정 지지도와 당 지지율이 고공행진하고 선거에서 압승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선거 후보를 다른 정당에 양보할 만한 이유가 없다는 기류에서다.

나아가 당내에서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 문제는 별도 선거로 같이 논의할 대상이 아니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재보선 연대 문제와 관련, "지선 공천이 끝나면 혁신당 등에서 여러 생각을 정리해 오지 않겠느냐"며 "그 이후에 논의가 시작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지역 단위에서는 후보의 필요에 따라 연대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 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는 지난달 말 진보 진영과의 후보 단일화 여부와 시기·방식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진보당, 혁신당 등과 힘을 합쳐 반성 없는 특정 정당에 대항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금천구의회, 2026년 지방의회 개원 대비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TV서울=심현주 서울 제1본부장] 금천구의회(의장 이인식)는 지난 14일 금천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금천구의회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10대 지방의회 개원을 앞두고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의회 운영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의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방의회연구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원 구성 및 개원 운영 ▲개원 실무 준비 및 사무국의 역할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의장단 선거와 교섭단체 구성, 위원회 배정 등 개원 초기 핵심 운영 사항, 당선의원 등록, 본회의 및 개원식 준비, 전문위원실을 포함한 사무국 역할 등 효율적인 개원 준비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져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금천구의회 관계자는 “지방의회 개원 초기에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정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여 개원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의회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발맞춰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효율적인 의정 지원체계 구축을 위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張체제 선대위' 본격 가동… "무도·무능·후안무치 정권 심판"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를 19일 앞두고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을 전면에 내세운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이재명 실정 심판'을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중앙선대위회의를 열고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및 외교·안보 정책, 정부 공직자들의 도덕성 등을 전방위로 난타하며 "무도하고 무능하고 후안무치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위원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관련해 "일본 유조선 5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갔다. 일본 총리가 이란 대통령에게 전화로 직접 요청해서 통행료 한 푼도 안 내고 빼냈다"면서 "우리는 돈까지 갖다 바치고도 선박 한 척 못 빼내고 있다. 오히려 나무호는 공격까지 당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뭐가 켕기는지 이란 대통령에게 전화 한 통 못하고 있다. 세상에 이런 '외교 천재'가 있나"라고 비꼬았다. 경제학자 출신의 양준모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역시 "다른 나라는 이란에서 기름을 빼 오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우리 재산이 파괴돼도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다"면서 "물가는 오르고, 금리도 오르는데 내 월급은 그 자리다. 참으로 안타까운데 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