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6 (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26.0℃
  • 맑음서울 31.5℃
  • 맑음대전 32.1℃
  • 구름많음대구 30.3℃
  • 맑음울산 26.0℃
  • 구름많음광주 29.9℃
  • 구름많음부산 27.2℃
  • 구름많음고창 29.9℃
  • 구름많음제주 26.0℃
  • 맑음강화 28.5℃
  • 맑음보은 29.5℃
  • 구름많음금산 31.9℃
  • 구름많음강진군 28.6℃
  • 맑음경주시 28.1℃
  • 흐림거제 24.8℃
기상청 제공

경제


서울 집값 상승세 2개월째 둔화…강남3구 하락 전환

  • 등록 2026.04.15 17:50:39

 

[TV서울=이현숙 기자] 다주택자와 '투기성 1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규제 움직임이 이어진 가운데 지난달 아파트를 포함한 서울 집값 상승폭이 또다시 축소됐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39% 올랐다.

서울의 월간 상승폭은 2월(0.66%)에 전월 대비 0.25%포인트 줄어든 데 이어 3월에도 0.27%포인트 낮아지며 2개월째 축소세를 이어갔다.

강남구(-0.39%)가 압구정·개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송파구(-0.09%)가 잠실·방이동 위주로 하락했고 서초구(-0.05%)도 가격이 내려가면서 강남3구 모두 약세로 전환했다.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다주택자 등의 급매물이 늘고 일부 하락 거래가 체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광진구(0.91%), 중구(0.83%), 성북구(0.81%), 영등포구(0.76%), 서대문구(0.74%), 강서구(0.70%), 종로구(0.69%), 구로구(0.67%) 등은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경기(0.26%)는 상승폭이 전월 대비 0.10%포인트 축소됐다. 다만 안양시 동안구(1.54%), 용인시 수지구(1.38%), 구리시(1.18%) 등은 전국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천(0.00%)은 상승에서 보합 전환했고 수도권 전체(0.42%→0.27%)로는 오름폭이 0.15%포인트 줄었다.

비수도권(0.03%)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5대 광역시(0.00%)는 보합이었고 세종시는 0.10% 하락으로, 8개 도는 0.04% 상승으로 조사됐다.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15% 올랐다.

 

아파트 기준 상승률은 서울(0.34%)이 전월 대비 0.40%포인트 낮아지며 2개월째 뚜렷한 둔화세를 나타냈다. 경기(0.33%)는 상승폭이 0.12%포인트, 인천(0.04%)은 0.06%포인트 각각 축소됐고 수도권 전체(0.29%)로는 0.20%포인트 줄었다.

아파트로 범주를 좁히면 강남3구의 월간 하락폭은 서초구 0.32%, 강남구와 송파구는 각 0.55%로 주택종합보다 커진다.

강남3구뿐 아니라 한강벨트 주요 지역인 용산구(-0.21%), 강동구(-0.06%), 동작구(-0.05%)와 지난해 경기도권의 대표적 집값 급등지역이었던 과천시(-0.31%)도 3월 아파트값이 약세로 전환했다.

비수도권 아파트값은 0.04% 올랐고 전국 기준으로는 0.16%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매물 증가와 하락 거래가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와 선호 단지에서는 상승 거래가 지속되는 등 혼조세가 나타났다"면서 "매매는 매물 증가와 가격 하락 추이를 보며 관망세를 나타내는 지역과 국지적으로 재건축, 역세권 소재 단지 등을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이뤄지는 지역이 혼재했다"고 말했다.

전월세는 매물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정주 여건이 우수한 신축, 역세권 등 주요 단지에 수요가 집중되며 전월 대비 상승했다.

2월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28% 올랐다.

서울(0.46%)은 상승률이 전월 대비 0.11%포인트 높아졌다.

성북구(0.75%)가 길음·정릉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70%)는 공릉·중계동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폭이 컸고 광진구(0.61%), 마포구(0.61%), 은평구(0.58%), 구로구(0.53%) 등도 상승률이 높은 축에 속했다.

경기는 0.42%, 인천은 0.21% 올랐고 수도권 전체(0.31%→0.41%)로는 상승폭을 0.10%포인트 확대했다.

주택종합 월세가격 상승률은 0.29%를 기록했다.

서울(0.51%)은 전월 대비 오름폭이 0.10%포인트 확대됐다. 노원구(0.99%), 서초구(0.74%), 광진구(0.73%), 성북구(0.72%), 마포구(0.71%) 등의 역세권과 대단지, 중소형이 상승을 견인했다.

경기는 전월 대비 0.35%, 인천은 0.38% 올랐고 수도권 전체로는 0.41% 상승했다.

비수도권(0.18%)에서는 5대 광역시가 0.21%, 세종시는 0.31%, 8개 도는 0.15% 각각 올랐다.


서울시, “편파·왜곡 보도한 MBC에 소 제기”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의 시공 오류 보도 관련, 사실관계를 왜곡·과장하여 시민들에게 중대한 오인·혼동을 유발한 MBC의 보도에 대해 ㈜문화방송, 보도본부장, 담당기자를 상대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시공사의 시공 오류에 대해 발주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통감하며 시공사로부터 관련 사항을 통보받은 즉시 현장 안전점검 실시하고 보강 방안을 확정해 상위기관에 공유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며 “또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해 기자설명회 개최‧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나 MBC는 해당 사건에 대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76건의 반복 보도를 하고, 단순한 시정 비판 보도를 넘어서 서울시가 마치 해당 시공 오류 사안을 고의적으로 은폐하고 방관했다는 등의 내용을 수차례 보도하며 서울시정에 대한 신뢰를 중대하게 훼손했다”고 했다. 서울시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자극적 제목과 무책임한 의혹 제기식 보도로 시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정 신뢰를 회복하기 위하여 끝까지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






정치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