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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통여협, ‘탈북민 돕기 사랑의 바자회’ 성료

  • 등록 2026.04.20 11:15:35

 

[TV서울=나재희 기자]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재시민의숲에서 ‘먼저 온 통일(탈북민)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탈북가정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중앙회 및 전국 지역협의회 임원들이 기증한 의류, 주방용품, 액세서리, 가방, 구두, 선글라스, 다육이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따뜻한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생활이 어려운 탈북민 가정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학생은 협의회 내 장학생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장학금은 오는 10월 31일 개최될 제22회 통일스피치대회 식전행사로 진행될 장학금 수여식에서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협회 임원들은 한 달여 동안 바쁜 일정 속에서도 물품 수거부터 분류, 가격표시, 행사장으로 운반과 진열, 판매 및 사후 정리까지 전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안준희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탈북가정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쁜 가운데에도 수고해주신 임원들과, 바자회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탈북민을 위한 나눔의 실천과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립 37주년을 맞은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는 국내 대표적인 민간통일운동단체로 자리매김 하며 한민족 동질성 회복과 국민적 통일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도 통일스피치대회,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통일문화축제, 자녀와 함께하는 북한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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