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643 마감... 2.3% 하락
[TV서울=신민수 기자] 코스피가 12일 장중 사상 최고를 기록한 후 하락 전환해 2% 넘게 내리며 7,700선을 내줬다. 코스피는 전날 대비 179.09포인트(2.29%) 내린 7,643.15로 장을 마치면서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1.17포인트(1.68%) 오른 7,953.41로 출발해 장 초반 7,999.67까지 치솟아 처음으로 7,900대를 기록했다. '8천피'에서 불과 0.33포인트 모자란 수준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이후 미끄러진 것이다. 장중 5.12% 급락한 7,421.71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의 고점과 저점의 간격은 577.96으로, 역대 당일 고가대비저가 등락폭이 2위로 컸다. 미-이란 전쟁 초기 불안감이 고조된 지난 3월 4일, 일명 '어둠의 수요일'(등락폭 612.67) 다음으로 당일 변동 폭이 컸던 것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17.5원 오른 1,489.9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조6천259억원과 1조2천140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나흘 연속 '팔자'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개인은 6조6천824억원 순매수를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