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9 (화)

  • 맑음동두천 18.7℃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9.9℃
  • 구름많음대전 18.7℃
  • 구름많음대구 19.2℃
  • 구름많음울산 19.0℃
  • 구름많음광주 19.2℃
  • 구름많음부산 21.2℃
  • 구름많음고창 17.6℃
  • 흐림제주 19.3℃
  • 맑음강화 19.2℃
  • 구름많음보은 16.4℃
  • 구름많음금산 16.4℃
  • 구름많음강진군 18.9℃
  • 구름많음경주시 19.2℃
  • 구름많음거제 20.3℃
기상청 제공

경제


코스피 7,643 마감... 2.3% 하락

  • 등록 2026.05.12 16:39:28

 

[TV서울=신민수 기자] 코스피가 12일 장중 사상 최고를 기록한 후 하락 전환해 2% 넘게 내리며 7,700선을 내줬다.

 

코스피는 전날 대비 179.09포인트(2.29%) 내린 7,643.15로 장을 마치면서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1.17포인트(1.68%) 오른 7,953.41로 출발해 장 초반 7,999.67까지 치솟아 처음으로 7,900대를 기록했다. '8천피'에서 불과 0.33포인트 모자란 수준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이후 미끄러진 것이다. 장중 5.12% 급락한 7,421.71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의 고점과 저점의 간격은 577.96으로, 역대 당일 고가대비저가 등락폭이 2위로 컸다. 미-이란 전쟁 초기 불안감이 고조된 지난 3월 4일, 일명 '어둠의 수요일'(등락폭 612.67) 다음으로 당일 변동 폭이 컸던 것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17.5원 오른 1,489.9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조6천259억원과 1조2천140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나흘 연속 '팔자'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개인은 6조6천82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하방을 지켰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1천77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5억원과 1천90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 내 메모리 반도체 종목 강세에 상승 출발했지만, 이후 오전 10시 15분께 하락 전환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급등세를 이어왔던 반도체 업종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이 확대됐다"며 "마이크론 등 AI 메모리 관련 종목들이 (시간 외 거래에서) 약세를 보이자 한국 반도체주 투자심리도 빠르게 위축되며 변동성을 자극했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기업이익을 감안하면 현 지수는 여전히 밸류에이션(평가가치)상 매력적인 구간이지만, 그동안 연속적인 상승에 따른 여러 기술적인 지표는 과매수 이슈를 자극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외국인의 차익 욕구 또한 높은 것이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전투 재개를 더욱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정학 리스크 재점화됐다"고 짚었다.

 

이날 SK하이닉스[000660]는 2.39% 밀린 183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상승 출발해 장중 한때 196만7천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하락 전환해 180만4천원까지 내려앉기도 했다.

 

삼성전자[005930]도 상승 출발한 뒤 29만1천50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한 뒤 하락세로 돌아서서 2.28% 내린 27만9천원으로 마감했다.

여타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스퀘어[402340](-5.14%), LG에너지솔루션[373220](-5.34%), 두산에너빌리티[034020](-1.88%), 삼성물산[028260](-3.7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03%) 등이 대다수가 내렸다.

 

현대차[005380]는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한 뒤 전날 종가와 같은 가격에 마감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3.21%), 삼성전기[009150](6.44%), 셀트리온[068270](1.05%), LG전자[066570](18.00%) 등 일부는 올랐다.

 

업종별로는 증권(-6.25%), 건설(-5.00%), 전기·가스(-3.86%) 등 대다수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다만 통신(3.64%), 운송·창고(0.59%), 제약(0.21%)은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28.05포인트(2.32%) 내린 1,179.29로 마감했다.

 

지수는 7.56포인트(0.63%) 오른 1,214.90으로 출발해 하락전환한 이후 내림세를 장 마감까지 이어갔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2천201억원과 2천600억원씩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5천99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7.43%), 에코프로[086520](-4.58%),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16%), 리노공업[058470](-6.39%) 등이 내렸고, 알테오젠[196170](5.23%), 코오롱티슈진[950160](4.44%), 삼천당제약[000250](1.34%), HLB[028300](0.18%)는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66조6천86억원과 21조2천16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증시 거래대금 역대 최대 규모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 거래대금은 총 45조1천471억원이다.


사랑의열매, 에너지 취약계층 기후위기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여준)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가격 변동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년간 총 200억 원 규모의 '에너지 취약계층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안정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수행할 전국 단위 배분협력기관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열매가 2026년 추진하는 신규 기획사업 예산 535억 원 가운데 2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특히 단순한 일회성 현금·물품(기초생계) 지원이 아닌 '기후위기 대응형 생활안정 사업'으로 추진되며, 대상자의 주거 및 건강 상태를 통합적으로 점검하고 폭염·한파 등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에너지 이용 환경 개선과 사례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심화되고 에너지 비용 부담이 증가하면서 저소득층의 에너지 빈곤이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농어촌 거주자 등은 기존 제도만으로 충분한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어 보다 촘촘한 민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사업은 크게 ‘맞춤형 에너지 지원’과 ‘발굴체계 구축 및 아웃리치 강화’로 추

인천 지선 수사대상 124명…유정복 '가상자산 은닉' 의혹 조사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6·3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인천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피의자들을 상대로 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9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인천에서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피의자는 전날 기준 모두 124명(86건)이다. 이들 124명 중 8명(6건)은 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 또는 수사 의뢰 대상자이고, 나머지 116명(80건)은 후보자나 관련자 간 고소·고발과 경찰 첩보에 따라 수사가 시작된 사례 등이다. 수사대상자 중에는 배우자가 보유한 가상자산 신고 누락과 관련해 고발된 유정복 인천시장,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 연수갑 조직위원장,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고발된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당선인 등이 포함됐다. 경찰은 또 유 시장 선대위 등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을 상대로 '독립유공자 후손 사칭' 의혹을 제기하면서 고발한 사건도 수사하고 있다. 이들 사건을 담당하는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를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공직선거법상 선거 범죄의 공소시효는 범인이나 참고인이 도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선거일 후 6개월이다. 검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오늘 벨기에로 출국…G7 계기 '유럽 외교' 본격화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유럽 순방길에 오른다. 열흘간 벨기에, 이탈리아, 교황청, 프랑스 등을 방문하는 정상외교 일정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對)유럽 외교를 본격화하고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는 전략이 담겼다는 것이 청와대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먼저 이날 저녁(이하 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 동포들과의 만찬 간담회로 순방 일정을 시작한다. 이튿날에는 오전 바르트 더 베버르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오후에는 필립 국왕과 면담을 한다. 이어 곧바로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벨기에와의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 무역 증진·중소기업 협력 확대와 교육기관 교류 등이 논의되고, EU와도 교역·안보 협력이 주요 의제가 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대의 무역 블록인 EU와의 외교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제정세 속에서 공급망 및 안보 분야의 공조 강화 방안을 두고도 머리를 맞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로마로 이동,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