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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구, 외국인 주민 '슬기로운 생활가이드'로 정착 지원

  • 등록 2026.05.14 16:37:20

 

[TV서울=심현주 서울 제1본부장] 중구(권한대행 배형우)가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 길잡이로 나섰다.지난 4월부터 생활 속 꼭 필요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슬기로운 중구 생활가이드 교육’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해 몽골·중국·러시아·베트남 등 국적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해, 74명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 다양한 외국인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맞춤 제작한 ‘중구 생활가이드’ 영상과 리플렛을 활용해 생활 정보와 지켜야 할 규범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주제는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이었다. 복잡하고 헷갈리기 쉬운 배출 기준과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여기에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재미도 더했다.

 

교육 이후에는 플로깅 활동과 환경 캠페인도 펼쳤다. 참여자들은 직접 거리 환경 정비에 나서며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중구가족센터와 유라시아문화센터의 지원으로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중구에 먼저 정착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이 멘토로 참여해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노하우와 제도 활용 방법 등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들은 “이제는 헷갈리지 않고 쓰레기를 버릴 수 있을거 같다”, “교육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역사회 일원으로 연결된 느낌이 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중구는 오는 6월 일본·영어권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권역별·국적별 맞춤형 소통을 강화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정부 모두의카드와 통합한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출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 대표 대중교통비 지원정책인 ‘기후동행카드’와 정부의 ‘모두의 카드(K패스)’를 통합한 새로운 교통카드 서비스 ‘기후동행카드 플러스’가 탄생한다. 2024년 1월 출시된 국내 최초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는 시민들의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서울 대표 교통정책이자 서울시민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정부도 올해 1월 기후동행카드와 유사한 정액형 교통비 지원 제도인 '모두의 카드(K-패스)'를 출시했다. 서울시는 비슷한 목적과 기능을 가진 두 제도를 하나로 통합해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불필요한 행정적 낭비를 최소화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하는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는 정부의 ‘모두의 카드’ 기반에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결합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통합 교통카드 서비스다.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특징 중 하나는 이용자의 교통비 규모와 이용 패턴에 따라 환급형과 정액형 가운데 유리한 방식이 자동 적용돼, 기존 기후동행카드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혜택은 더욱 강화된다.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6만 2천원 미만인 경우에는 모두의 카드 방식이 적용돼 이용금액의 2

교황, "미·이란 종전 합의... 하느님께 감사"

[TV서울=이천용 기자] 레오 14세 교황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타결 소식에 "하느님께 감사드린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16일(현지시간) 로마 근교의 카스텔 간돌포 별장 인근에서 취재진을 만나 "아직 해결해야 할 부분이 몇 가지 있지만 전쟁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 보다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이를 헤쳐 나가는 것이 언제나 낫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이것이 전쟁의 해결책이 되고 전쟁이 정말로 끝나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핵무기를 없애고 모든 인류의 안녕을 추구하며 경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더 큰 선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촉구했다. 지난해 5월 선출된 교황은 그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부터 이란 전쟁까지 전 세계적 분쟁에 거듭 우려를 표명하고 모든 무력 갈등이 조속히 마무리돼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특히 이란 전쟁 발발 이후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설전을 주고받으며 전쟁의 책임을 두고 정면충돌하기도 했다. 교황은 지난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문명을 파괴하겠다고 위협하자 이를 "용납할 수 없다"며 날을 세웠고, "하느님은 어떤 전쟁도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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