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1 (일)
[TV서울=변윤수 기자] 15일 강원 양양군 손양면 가평리 일원에 조성된 유채꽃밭을 시민들이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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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연안부두에서 출항한 낚시어선이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암초에 부딪힌 뒤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승선원 22명이 모두 구조됐다. 10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3분께 인천시 영종구 팔미도 남방 3.88km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암초에 부딪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인천해경 인항파출소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 1대와 경비함정 9척을 현장으로 급파한 뒤 소방 당국과 인천시, 민간 낚시어선과 함께 승선원 22명을 모두 구조했다. 이 중 10명은 타박상 등의 증상을 보였으나 건강 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양오염 역시 발생하지 않았다. 장대운 인천해경서장은 "낚시어선은 운항 시 주변 해역의 지형과 수심을 충분히 확인하고 안전 운항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예기치 못한 해양 사고에 대비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세청이 최근 3년 동안 재정경제부에 낸 세금 관련 법령 개정건의 10건 중 8건은 세법개정안에 담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수백 건씩 건의하며 일부는 재탕까지 하면서 '건의 실적' 쌓기에 치중한다는 국회 지적이 나왔다. 10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세법령 개정건의안 및 반영 현황'에 따르면, 국세청은 2024년부터 올해까지 법률·시행령·시행규칙 등 개정을 재경부에 총 1천109건 건의했다. 이 중 실제 정부 세법개정안에 담긴 것은 '일부 반영'까지 포함해도 207건(18.7%)에 그쳤다. 나머지 902건(81.3%)은 반영되지 못했다. 연도별 반영률은 2024년 25.1%(418건 중 105건)에서 지난해 14.9%(349건 중 52건), 올해 14.6%(342건 중 50건)로 점차 떨어지는 흐름이다. 세목별로 보면 종합부동산세 건의 반영률이 낮았다. 3년간 종부세법령 개정건의 88건 중 5건(5.7%)만 반영되면서 소득세(19.9%)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낸 34건은 한 건도 세법개정안에 담기지 못했다. 같은 건의를 되풀이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김 의원실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른바 대북 송금 사건으로 복역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공개적으로 가석방을 요구하고 나선 것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가 10일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 전 부지사측이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라면서 여권을 압박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자 올 4월 국회 국정조사 차원에서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 검증까지 나서면서 조작 기소 의혹 등에 집중했던 민주당의 기류가 변화하는 모습이다. 김한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전날 CBS 라디오에서 이 전 부지사의 가석방을 요구한 김광민 변호사를 향해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풀어보려고 이슈화한 것 같은데 사실 당내 반향이 없다"고 "(가석방) 요건도 충족이 안 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 전 부지사를 정치적 검찰의 조작 기소 피해자라고 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개인 비리가 있다"며 "뇌물죄로 중형을 선고받은 것이기 때문에 다른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사건하고는 약간 결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식으로 대통령을 압박해 '사면 안 해 주냐'라고 하면 사면 못 한다"며 "오히려 이 전 부지사에 대한 사면은 더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생활체육 마라톤협회 주최, 한국마라톤TV 주관, TV서울과 영등포구 육상연맹 후원으로 10월 9일 오전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공원 도림천 광장 영등포수변둘레길에서 열린 '공원사랑 마라톤대회'에서 강남구 논현동에 거주하는 71세 마라토너 황의계 씨가 마라톤 풀코스 1,000회 완주라는 대금자탑을 쌓았다. 칠마회 100회 마라톤클럽 소속인 황 씨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달린 끝에 마침내 1,000번째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지난 2008년 동아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생애 첫 풀코스를 완주한 이후,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달린 끝에 이날 역사적인 기록을 완성했다. 황의계 씨는 완주 후 "2008년 첫 발을 내딛던 순간이 생생한데, 오늘 주최·주관·후원 단체 관계자분들과 동료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1,000회 완주라는 꿈같은 숫자를 마주하게 되어 가슴이 벅찹니다"라며, "지난 세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길 위를 달릴 수 있었던 것은 건강한 신체와 마음, 그리고 늘 곁에서 함께 뛰어준 '칠마회'와 '100회 마라톤클럽' 회원들 덕분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71세라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오늘 영등포수변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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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년 10월 10일 11시 4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