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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랑의열매, 에너지 취약계층 기후위기 지원

  • 등록 2026.06.09 09:14:50

 

[TV서울=이천용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여준)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가격 변동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년간 총 200억 원 규모의 '에너지 취약계층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안정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수행할 전국 단위 배분협력기관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열매가 2026년 추진하는 신규 기획사업 예산 535억 원 가운데 2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특히 단순한 일회성 현금·물품(기초생계) 지원이 아닌 '기후위기 대응형 생활안정 사업'으로 추진되며, 대상자의 주거 및 건강 상태를 통합적으로 점검하고 폭염·한파 등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에너지 이용 환경 개선과 사례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심화되고 에너지 비용 부담이 증가하면서 저소득층의 에너지 빈곤이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농어촌 거주자 등은 기존 제도만으로 충분한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어 보다 촘촘한 민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사업은 크게 ‘맞춤형 에너지 지원’과 ‘발굴체계 구축 및 아웃리치 강화’로 추진된다. 맞춤형 에너지 지원을 통해 ▶대상 특성에 따른 연중 냉·난방비 지원 ▶에너지효율 개선 및 건강관리·위험예방 물품 지원 ▶인프라 취약지역 대상 맞춤형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발굴체계 구축 및 아웃리치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발굴체계를 운영하고, 제도 밖 취약계층과 고령층·농어촌 지역 등 에너지 취약계층 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별 에너지 취약점 발굴, 건강관리·위험점검 및 예방교육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연계체계도 구축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단위 사업 수행이 가능한 비영리 법인·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사랑의열매 온라인 배분신청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윤여준 회장은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에너지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 가구의 에너지 이용 여건을 개선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올여름 혹서기부터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년보다 공모 시기를 앞당겨 추진하게 됐다.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민석 경기교육감 당선인, 전국 첫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 추진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교육자치 실현과 지역 중심 교육행정 강화를 위한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는 교육장이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교육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감의 인사 권한을 지역사회에 과감하게 위임하는 제도다. 지역이 중심이 돼 교육장을 추천하고 선발하는 방식은 전국 최초다. 이번 공모는 수원, 성남, 동두천·양주, 여주, 시흥, 연천, 고양, 김포, 안성, 의정부, 포천, 화성·오산 등 12개 교육지원청에서 우선 시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되며, 7월 중 지역별 심사를 거쳐 9월 1일 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지원자가 제출한 지역교육 공헌 성과 기술서와 지역교육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 지역사회 협력 역량 등이 평가 대상이다. 면접 심사에서는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한 정책 비전과 대안 제시'도 평가되며 현 소속 부서 교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동료평가도 함께 실시된다. 교육장은 최대 4년까지 임기를 수행할 수 있다. 안 당선인은 엄정한 중간평가를 통해 성과와 책임을 함께 묻는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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