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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이정후, 한국인 빅리거 최장 16경기 연속 안타 타이

  • 등록 2026.06.09 14:17:31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추신수(현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함께 한국인 빅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기록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5타수 4안타를 몰아쳐 시즌 21번째 멀티 히트를 때리고 타율을 0.333(225타수 75안타)으로 올려 빅리그 전체 타격 2위로 올라섰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회 우전 안타로 16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이로써 이정후는 추신수(2013년 7월 3∼23일), 김하성(2023년 7월 25∼8월 12일)과 더불어 역대 한국인 타자 MLB 최장 연속 경기 안타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이정후는 5월 1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경기부터 안타를 계속 치고 있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정면으로 가는 직선타로 물러난 이정후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워싱턴 투수 마일스 마이컬러스의 초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때렸다.

 

이정후는 0-1로 뒤진 6회에는 투아웃 후 자신을 상대하러 등판한 좌완 미첼 파커의 몸쪽 속구를 받아쳐 중견수 앞으로 뻗어가는 두 번째 안타를 터뜨렸다. 왼쪽 팔꿈치를 끝까지 몸에 붙인 뒤 밀어치는 기술이 돋보였다.

 

후속 타자의 안타 때 3루에 간 이정후는 맷 채프먼의 좌중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1-1 동점을 이뤘다.

이정후는 1-1로 맞선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포수 앞 빗맞은 타구 후 1루로 전력 질주했다. 첫 판정은 아웃이었지만, 비디오 판독을 거쳐 세이프로 번복됐다.

 

 

투수의 견제 실책 때 2루에 간 이정후는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2루타 때 득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 1점을 추가해 3-1로 승리를 앞뒀다가 9회에 3점을 주고 3-4로 결국 역전패했다.

 

이정후는 패색이 짙던 9회 2사 1루에서 또 한 번의 우전 안타로 1, 3루 동점 기회를 이어 팬들의 '정후 리' 연호를 끌어냈지만, 엘드리지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허사가 됐다.

 

이정후의 한 경기 4안타는 시즌 5번째다.


황철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2026 서울 세계청소년 하키대회 적극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난 8월 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서울 세계청소년 하키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서울시하키협회와 헤럴드미디어그룹이 주최·주관해 ‘2026 서울 세계청소년 하키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체계 구축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주요 관계자들과 이번 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대한하키협회 소속 청소년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철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발대식은 하키 종목의 국제 스포츠 대회를 준비하는 첫걸음이자, 세계 청소년들에게 서울의 문화와 미래를 선보일 특별한 여정의 시작”이라며 조직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또한 “스포츠는 단순히 승패나 메달의 개수를 넘어 가치를 세우는 위대한 힘이 있다”며 자신의 과거 경험과 함께 “경기장에서 흘린 청소년들의 땀방울은 국적과 언어를 넘어선 깊은 공감이 되고 미래세대의 시야를 넓혀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공원에서 펼쳐질 다양한 이벤트 및 문화 행사는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서울이란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며 “스포츠와

부산시 주간회의 월 1회 생중계…투명한 행정·공무원 부담 절충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가 매주 열리는 주간정책회의를 매월 한 차례 생중계해 시민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이 취임 초 많은 회의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일성이 내부 논의를 거쳐 타협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주간정책회의를 생중계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주간정책회의는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시정 주요 안건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부산시의 대표적인 회의다. 시는 매달 한 차례 생중계 회의를 통해 시민과 공유할 필요가 있는 정책과 사업을 알릴 계획이다. 주간정책회의 개최 요일을 기존 월요일에서 수요일로 바꾸는 점도 눈에 띈다. 그동안 회의 준비를 맡은 공무원들은 주말 근무가 불가피했지만, 전재수 시장이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요일 개최를 결정했다. 전 시장은 취임 초 확대간부회의, 업무보고를 생중계로 열며 주요 의사결정 과정을 공개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공직자에게 책임감을 주고 시민에게 행정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많은 회의를 공개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생중계 회의를 둘러싼 우려도 제기됐다. 전 시장은 시정 업무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은 모습을 노출했고, 생중계 회의가 맥락이 끊긴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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