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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셀트리온·대원제약과 손잡고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 등록 2026.06.11 17:22:07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을 이끄는 대표 제약사인 셀트리온, 대원제약과 각각 손잡고 서울의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글로벌 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서시는 6월 10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셀트리온 및 대원제약과 함께 올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들과의 업무협약을 연이어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동연구 및 사업화 지원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서울시 바이오산업 지원의 핵심 인프라인 '서울바이오허브'(동대문구 홍릉 소재)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상생협력 모델이다. 대·중견 제약사가 필요로 하는 신약 파이프라인 및 혁신 기술을 유망 스타트업과 공동 개발하거나 기술이전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초고속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시는 셀트리온(2023년~), 대원제약(2024년~)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왔으며, 단순 기술 검증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대규모 투자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 프로그램 1기 '엔테로바이옴'은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경쟁 프로그램(KLSAP)에서 한국 기업 최초 우승에 이어 100억 원대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2기 '바이오미'는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3기 기업 '머스트바이오', '갤럭스', '포트래이'와도 공동연구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신약 개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원제약 프로그램 1기 '엔파티클'은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이후 K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약 45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등, 기술 검증을 넘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셀트리온 4기'에는 내외부 전문 심사단 평가를 거쳐 AI 기반 단백질 항체 개발, 오가노이드 등 차세대 바이오·의료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4개사(에이인비, 엔바이오셀, 이미타사이언스, 포도테라퓨틱스)가 최종 선발됐다.

 

'대원제약 3기'는 약물전달기술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2개사(옴니아메드, 큐리오사바이오사이언스)를 최종 선정하고 6월 12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모집은 대사질환·항암·근골격계 등 대원제약의 전략 분야와 연계 가능한 차세대 플랫폼 기술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옴니아메드(대표 김원종)는 일산화질소(NO) 농도가 높은 염증 및 암 조직을 표적하여 독성 페이로드를 선택적으로 방출하는 혁신적인 약물전달시스템(DDS)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원제약의 항암 및 대사질환 연구영역과의 시너지가 대단히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큐리오사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완주)는 분자 수준에서 약물 방출을 제어하는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인 'SNAP'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펩타이드 경구 전달 제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업화 확장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와 서울바이오허브, 앵커기업(셀트리온·대원제약), 그리고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향후 1년간 본격적인 공동연구 및 맞춤형 성장 패키지 지원에 돌입한다.

 

셀트리온과 대원제약은 다년간 쌓아온 글로벌 의약품 개발 경험과 산업 현장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선정된 스타트업들에게 기술실증(PoC), 공동연구 R&D 검토, 개발·사업화 전략 고도화 등 맞춤형 스케일업 패키지를 전방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는 각 앵커기업의 내부 기준에 따라 후속 공동연구, 자체 육성 프로그램 연계 등 다각적인 후속 협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단순한 일회성 매칭에 그치지 않고, 앵커기업의 민간 인프라를 서울바이오허브의 공공 보육 역량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도시 차원의 바이오 육성 동력으로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울바이오허브는 선정 기업들이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사무 공간, 고도화된 실험 장비를 밀착 지원하고, 기술 검증(PoC) 및 글로벌 센터를 통한 해외 네트워킹 등 공공 차원의 인프라 지원을 전방위로 연계해 시장 안착 성공률을 높인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바이오허브의 오픈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에게는 글로벌 앵커기업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전수받는 사다리가 되고, 대기업에게는 혁신 기술을 확보하는 상생의 장”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필리핀 서 민도로주(州) 하원의원 대표단 접견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4시 레오디 오디 F. 타리엘라(Leody Odie F. Tarriela) 필리핀 서(西) 민도로주(Occidental Mindoro) 하원의원과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정책교류 및 우호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의 의정 운영과 도시정책을 공유하고 양 지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표단은 임만균 의장과 면담을 가진 뒤 서울갤러리를 방문해 서울시의회 역사와 의정활동을 둘러봤다. 임 의장은 “한국과 필리핀은 오랜 기간동안 지방정부․의회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다”며 “오늘 만남이 양국 지방의회 간 정책교류와 협력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타리엘라 의원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지역 의료서비스 확충과 인프라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의정활동 방향에도 크게 공감한다”며 “서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마트도시, 대중교통, 기후환경, 전자정부 등 도시정책 분야 행정 및 의정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한다면 앞으로 양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서울시, 중장년 채용 희망기업 300개사 찾는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만 40~64세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300개 사를 모집한다. 서울 5개 권역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와 양재 aT센터에서 ‘권역별 채용박람회’ 5회와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1회를 순차 개최한다. 사업을 주관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은 참여 기업의 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박람회 참가비와 부스 운영비를 전액 지원한다. 검증된 중장년 인재풀 연결과 사후 매칭까지 더해 기업의 채용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만 40~64세 중장년의 경력설계와 직업훈련, 취‧창업을 한곳에서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부‧중부‧남부‧북부‧동부 5개 캠퍼스에서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총 6회 박람회 가운데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골라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권역별 채용박람회는 즉시 채용과 현장 면접을 진행할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중장년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뿐 아니라 중장년을 대상으로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장년 친화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권역별 채용박람회와 일자리박람회에는 기업 총 24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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