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김남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을)은 23일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조특위’에서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게 투표지 부족사태에 대해 질의했다.
김남희 의원은 “이번 투표지 부족사태는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8회 지방선거, 22대 총선, 21대 대선에서도 투표용지 부족 상황이 있었음에도 선관위는 이를 대비하기 위한 어떠한 준비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며 “국민의 한 표, 헌법이 보장한 참정권의 가치가 행정 비용 문제보다 덜 중요한가?”라고 질타했다.
노태악 전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위원회가 꼼꼼하게 챙기지 못한 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