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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에 감염 예방수칙 준수 당부

  • 등록 2026.06.24 03:25:02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6월 22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주의보는 말라리아 매개모기(모기지수)가 발령 기준(0.5 이상)을 충족한 지역들(인천 강화군, 경기 파주시, 강원 양구군, 서울 구로구 등)이 확인되면서 전국적으로 내려졌다.

 

말라리아는 주로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서 4월부터 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매개모기에 물릴 경우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해열진통제만 복용하고 지나칠 경우 진단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시는 전 지역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해당함에 따라, 모기 서식이 활발한 곳을 중심으로 방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자의 신속한 발견과 치료를 돕기 위해 진료 체계를 가동 중이며, 생활 속 예방 수칙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야간 야외 활동 시에는 밝은색의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 기피제를 적극 사용해야 한다. 또한, 실내 모기 유입을 막기 위해 방충망을 정비하고 집 주변 화분 받침 등의 고인 물을 비워 모기 서식지를 제거해야 한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밤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라며 “모기에 물린 후 발열이나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등 논란에 사과…"투명성·도덕성 제고"

[TV서울=이천용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부진 후폭풍 속에 최근 경찰 압수수색을 받고 각종 과거 비위 의혹까지 드러나며 추락하고 있는 대한축구협회가 팬과 축구 관계자에게 사과하며 쇄신을 약속했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축구 팬 및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내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협회를 둘러싼 각종 잡음에 큰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골을 향한 치열한 노력과 열정,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통해 축구 팬 여러분께 기쁨과 환희를 안겨드려야 할 협회는 최근 본연의 기능을 잃고 말 그대로 참담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 청문회에 이어 사상 초유의 압수수색과 다수의 내부 구성원조차 제대로 몰랐던 십수 년 전 일에 대한 보도에 이르기까지, 협회와 관련된 각종 사안으로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에서 졸전 끝에 조별리그 탈락한 이후 거센 후폭풍을 겪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케이(K)-축구 혁신위원회가 발족해 한국 축구의 새 판을 짜는 작업에 들어갔고, 국회 청문회가 열려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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