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8 (토)

  • 맑음동두천 34.8℃
  • 흐림강릉 22.3℃
  • 맑음서울 36.7℃
  • 구름많음대전 36.3℃
  • 구름많음대구 30.2℃
  • 흐림울산 32.2℃
  • 구름많음광주 33.7℃
  • 구름많음부산 34.3℃
  • 구름많음고창 ℃
  • 흐림제주 30.2℃
  • 맑음강화 33.6℃
  • 구름많음보은 33.7℃
  • 구름많음금산 34.8℃
  • 구름많음강진군 34.6℃
  • 흐림경주시 28.2℃
  • 구름많음거제 32.8℃
기상청 제공

경제


"우리가 제2의 삼전닉스 되겠다"…정부, 벤처기업과 현장 간담회

  • 등록 2026.06.24 06:15:20

 

[TV서울=이현숙 기자] "지난 30년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전 세계 메모리 시장을 압도적 격차로 이끌어왔다면, 이제 그다음 챕터를 쓸 스타트업이 나와야 합니다. 저희가 바로 그 역할을 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가 23일 서울 마포구 SVC에서 개최한 '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 이어달리기 공동행사'에서 차세대 반도체 규격인 컴퓨터 익스프레스 링크(CXL)를 개발 중인 '엑시나'의 김진영 대표이사는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행사는 모태펀드와 국민성장펀드의 이어달리기 투자 연계를 통해 벤처·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인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 개발 업체인 '스탠다드에너지'의 김부기 대표는 "대한민국 AI 밸류체인(가치사슬)의 핵심 인프라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자금 조달의 한계 구간인 '데스밸리'에서 국민 성장 펀드를 통해 전력 산업과 AI 인프라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배터리를 성공적으로 사업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벤처·스타트업이 초·중기 성장단계를 지나 대규모 투자 유치에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부처 간 협업을 통한 투자 이어달리기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모태펀드와 국민성장펀드 간 유기적인 연계가 벤처투자시장에 일으킬 선순환과 시너지 효과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달 민관 합동의 성장기업발굴협의체 회의를 열어 성장자금을 원활하게 연계하고자 중기부와 협력해 투자·육성한 유망기업을 공유받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투자 전문성과 선구안을 가진 민간 벤처캐피탈(VC)이 모태펀드 투자 기업 가운데 성장성과 대규모 후속 투자 필요성이 있는 유망기업을 선별하고, 이를 국민성장펀드에 연결하는 장을 마련했다.

'공동 기업설명회(IR)'에서는 모태펀드 투자기업 중 사전 선별한 딥테크 분야 등 유망기업 11곳이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운용사, 금융권을 대상으로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과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산업은행, 기업은행[024110]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국가 첨단전략산업과 미래 성장 분야로 모험자본을 공급해 시장에 '생산적 금융'의 기틀을 확고히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노 차관은 "모태펀드가 발굴·육성한 기업이 국민성장펀드의 대규모 자본을 만나 K-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도록, 모태펀드가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투자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등 논란에 사과…"투명성·도덕성 제고"

[TV서울=이천용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부진 후폭풍 속에 최근 경찰 압수수색을 받고 각종 과거 비위 의혹까지 드러나며 추락하고 있는 대한축구협회가 팬과 축구 관계자에게 사과하며 쇄신을 약속했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축구 팬 및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내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협회를 둘러싼 각종 잡음에 큰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골을 향한 치열한 노력과 열정,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통해 축구 팬 여러분께 기쁨과 환희를 안겨드려야 할 협회는 최근 본연의 기능을 잃고 말 그대로 참담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 청문회에 이어 사상 초유의 압수수색과 다수의 내부 구성원조차 제대로 몰랐던 십수 년 전 일에 대한 보도에 이르기까지, 협회와 관련된 각종 사안으로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에서 졸전 끝에 조별리그 탈락한 이후 거센 후폭풍을 겪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케이(K)-축구 혁신위원회가 발족해 한국 축구의 새 판을 짜는 작업에 들어갔고, 국회 청문회가 열려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선임






정치

더보기
민주당 전대, 오늘 제주·인천 경선…정청래·김민석 박빙 속 2차전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7 전당대회 제주·인천 순회경선을 실시한다.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1주차 순회경선에서 박빙의 대결을 벌인 정청래·김민석 당 대표 후보 중 누가 승리를 거둘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에는 헤리티크 제주에서, 오후에는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각각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송영길 후보와 정·김 대표 후보,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최민희·김용·김영호·서미화·한민수·이성윤·박선원·임미애 후보가 정견 발표를 한다. 인천 연설회 이후 제주와 인천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발표된다. 민주당은 지난 4~5일 온라인 투표를, 지난 6~7일 ARS 투표를 각각 진행했다. 정 후보는 지난주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45.51%의 득표율로 김 후보(44.52%)를 0.99%포인트(p) 차로 앞섰다. 제주·인천의 권리당원 비중은 전체 당원의 약 6.6%로 크지 않지만,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수도권 순회경선을 일주일 앞두고 후보들은 기선 제압을 하겠다는 태세다. 정 후보는 전임 대표로서 추진했던 검찰·언론 개혁 성과를 내세우며 강성 지지층 결집을 노리고 있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 초대 국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