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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장동혁, "與, 특검 거부시 혁명 수준의 국민저항"

  • 등록 2026.06.25 09:58:10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5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 "특검을 끝내 거부하면 혁명 수준의 국민 저항이 일어날 것"이라며 즉각적인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은 '이재명 하명 합동수사본부'를 믿지 않는다. 국민의힘 추천 특검만이 모든 진실을 밝혀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권이 주장하는 선관위 개혁을 위한 개헌에 대해서도 "지금 개헌을 언급하는 건 잿밥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다, 지금은 개헌을 언급할 때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는 "투표용지 부족에 대한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답변은 '기억이 안 난다'는 것이었다. 기억나게 하려면 참정권 회복 특검밖에 없다"며 "위철환 (중앙선관위원장 권한대행)은 '대통령 밥 친구가 아니다'라고 고함을 질렀다. 특검을 해야 대통령 책임이 있는지 없는지 다 밝혀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국정조사에 핵심 증인 16명이 무더기로 출석하지 않았다가, 국민적 비판이 쏟아지자 마지못해 오후에야 얼굴을 내밀었다"며 "특검 수사에는 오만하게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오늘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 85%가 특검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민주당이 특검을 거부한다면 선관위, 이재명, 민주당이 모두 한배를 탔기 때문이라는 것을 자백하는 것"이라며 "특검 거부는 정권 침몰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 대표는 건강 악화 등으로 입원했다 전날 퇴원, 이날 처음으로 최고위를 주재했다.


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등 논란에 사과…"투명성·도덕성 제고"

[TV서울=이천용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부진 후폭풍 속에 최근 경찰 압수수색을 받고 각종 과거 비위 의혹까지 드러나며 추락하고 있는 대한축구협회가 팬과 축구 관계자에게 사과하며 쇄신을 약속했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축구 팬 및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내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협회를 둘러싼 각종 잡음에 큰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골을 향한 치열한 노력과 열정,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통해 축구 팬 여러분께 기쁨과 환희를 안겨드려야 할 협회는 최근 본연의 기능을 잃고 말 그대로 참담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 청문회에 이어 사상 초유의 압수수색과 다수의 내부 구성원조차 제대로 몰랐던 십수 년 전 일에 대한 보도에 이르기까지, 협회와 관련된 각종 사안으로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에서 졸전 끝에 조별리그 탈락한 이후 거센 후폭풍을 겪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케이(K)-축구 혁신위원회가 발족해 한국 축구의 새 판을 짜는 작업에 들어갔고, 국회 청문회가 열려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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