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6월 24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2026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 유공 표창 수여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 ‘2026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저소득 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자치구와 유공자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6년 사업은 대내외적인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울 시민들의 따뜻한 참여에 힘입어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당초 수립했던 모금 목표액인 530억 원을 훨씬 뛰어넘어, 2025년 사업 실적(524억 5,300만 원) 대비 116.5% 수준인 총 611억 2,400만 원의 모금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의 상훈인 ‘5대 우수 자치구(강남·강서·구로·금천·동대문구)’의 시민 주도형 미담 사례가 집중 조명됐다.
아울러 올해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복지 최일선에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우수 행정동 표창’을 신설했다. 첫 번째 영예는 관악구 행운동을 비롯한 12개 우수 행정동에 돌아갔다. 또한 자치구에서 추천한 유공 공무원 25명(서울시장 표창 13명, 서울모금회장 표창 12명)에게도 각각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재록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611억 원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밤낮으로 현장을 누빈 공무원분들의 열정과 서울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덕분”이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인 소중한 성금이 서울시 전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