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0 (금)

  • 흐림동두천 26.8℃
  • 흐림강릉 31.1℃
  • 서울 26.3℃
  • 흐림대전 30.2℃
  • 구름많음대구 34.2℃
  • 구름많음울산 31.2℃
  • 구름많음광주 31.6℃
  • 구름많음부산 30.1℃
  • 구름많음고창 32.1℃
  • 구름많음제주 31.5℃
  • 흐림강화 25.5℃
  • 흐림보은 28.3℃
  • 구름많음금산 30.6℃
  • 구름많음강진군 29.1℃
  • 구름많음경주시 34.3℃
  • 흐림거제 29.3℃
기상청 제공

종합


7주째 영유아 중심 수족구병 확산세

  • 등록 2026.06.26 10:50:19

[TV서울=곽재근 기자] 대표적 여름철 감염병인 수족구병이 영유아를 중심으로 7주째 확산하고 있다. 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25주차(6월 14∼20일)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수족구병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분율(의사환자분율)은 1천명당 11.2명이었다.

 

의사환자분율은 18주차(0.9명)를 기점으로 매주 늘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1천명당 10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25주차(5.8명)와 비교하면 2배 수준이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5월에 시작해 8월에 정점을 보이는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바이러스 A16형, 엔테로바이러스 A71형 등 장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한다.

 

면역력이 약한 5세 이하 영유아에서 흔히 발생한다. 올해 25주차 기준 0∼6세의 의사환자분율도 1천명당 16명에 달했다.

 

 

수족구병은 감염 후 3∼5일간 잠복기를 거친다. 초기 증상으로는 미열, 인후통, 식욕 부진 등이 있다.

 

이후에는 혀, 입천장, 잇몸, 입술 안쪽 등 구강 점막에 통증을 동반한 물집과 궤양이 생긴다. 통증이 심한 경우 침을 삼키지 못해 침을 많이 흘리기도 한다.

 

수족구병은 수두와 증상이 비슷해 둘을 혼동하기 쉽지만, 그 원인과 양상은 다르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한다. 얼굴이나 몸통에서 발진이 시작돼 전신으로 퍼진다. 이후 수포, 농포, 딱지의 형태로 변하는데, 그 과정에서 가려움이 따른다.

 

반면 수족구병은 주로 감염자의 대변, 침, 콧물, 가래 등 분비물에 직접 접촉하거나 기침, 재채기 등 비말로 전파된다. 장난감, 놀이기구 등 공용 물품을 함께 쓰는 환경에서는 간접 접촉으로도 쉽게 퍼질 수 있다.

 

 

수족구병은 대부분 3∼7일 내 자연스럽게 호전되지만, 입안 통증 때문에 물이나 음식 섭취가 줄어 탈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족구병은 드물게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고열이 지속되거나 반복적인 구토, 경련,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면 무균성 뇌수막염, 뇌염, 심근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수족구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므로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외출 후나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후에는 흐르는 물과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 또 아이들이 자주 만지는 장난감, 문고리 등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윤기욱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수족구병이 의심되거나 진단된 경우에는 전염력이 약해질 때까지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중단하는 것이 감염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풍수해 대비태세 점검

[TV서울=이천용 기자]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임 의장은 전국적인 장마가 시작된 지난 8일 오후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시작으로 신림동 반지하 주택가, 도림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공사 현장을 연이어 방문, 풍수해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임 의장의 의정 철학에 따라 취임 첫 공식 행선지로 결정됐다. 현장에는 물순환안전국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 공무원들과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함께했다. 임 의장은 먼저 시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여름철 기상 상황과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 재난대응체계를 보고 받고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기후변화로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예기치 못한 재난의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재난은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시민 안전의 최일선이라는 책임감으로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반지하 주택이 밀집한 신림동 주택가로 이동한 임 의장은 저지대 침수 피해 방지시설인 물막이판과 맨홀 추락방지시설의 작동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임 의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한동훈, "경찰·개혁신당, '정이한 자작극' 언제 알았는지 밝혀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10일 경찰이 이른바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 테러 자작극'을 6·3 지방선거 이전에 인지했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경찰과 개혁신당이 '자작극' 인지 시점을 밝힐 것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부산 재선인 국민의힘 김미애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찰은 5월에 이미 정 전 후보를 소환 조사해 자백 진술을 확보했고 범행을 모의하는 CCTV 등 주요 증거도 확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왜 경찰은 당시 신속히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거나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았는지, 이유를 국민 앞에 낱낱이 설명하라"고 했다. 또한 "개혁신당은 5월 당시 이 사건의 실체를 어디까지 알고 있었고 보고받았는지 분명히 밝히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경찰과 개혁신당은 '자작극이라는 사실'을 언제 알았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정 후보는 테러 동정심으로 자신이 받을 수 있었던 표보다 더 득표했고, 부산 시민들은 속아서 투표해 투표권을 강탈당했다"며 "테러가 자작극이라는 사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