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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란군 "美 휴전 위반 대응해 중동 내 美기지 타격"

  • 등록 2026.06.27 09:20:09

 

[TV서울=이현숙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26일(현지시간) 미국이 휴전을 위반함에 따라 중동 내 미군 기지들을 타격했다고 27일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이날 성명에서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남부 레바논 휴전 위반에 이어 몇시간 전 약속을 저버리는 미국 정권 역시 늘 그랬듯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며 "혁명수비대 해군이 이런 침략에 대한 대응으로 역내 미국 테러리스트 군대 기지 여러 곳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미국은 다양한 구실을 대며 호르무즈 해협의 비인가 경로를 통과하던 위반 선박의 통항을 이유로 이란 해안을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이란 의회의 에브라힘 아지지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도 27일 엑스에 "미국이 또 협상 도중 이란을 공격했다"며 "실패한 미국 대통령이 협상이나 휴전의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고 규탄했다.

 

이어 "항상 그렇듯 휴전의 무모한 위반은 그들을 패퇴와 후회로 이끌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슬라마바드 합의서(종전 양해각서) 5조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통항에 대한 통제 절차와 권한은 이란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위반하려 한다며 향후 위반이 반복되면 더 광범위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 국영방송은 26일 호르무즈 해협에 인접한 이란 남부 항구도시 시리크의 통신탑에 발사체 2발에 맞았다고 이란 국영방송 등이 보도했다. 국영방송은 또 호르무즈 해협의 게슘섬에도 발사체 2발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발사의 주체는 확인하지 않았으며 피해 상황도 구체적으로 전하진 않았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중부사령부 소속 부대는 26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에 대한 어제의 공격에 대한 강력한 대응 조치로서 이란을 상대로 공습했다"고 밝혔다.

미군 항공기들은 이날 이란의 미사일·드론 보유고들과 해안 레이더 기지를 타격했다고 중부사령부는 설명했다.

 

미군은 26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상선을 이란이 드론으로 공격해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며 이날 공습을 단행했다.


인천 옹진군의회, 3년 만에 상임위 폐지…전국의회 4번째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제10대 인천시 옹진군의회가 상임위원회 제도를 도입한 지 3년 만에 폐지했다. 옹진군의회는 지난 8일 임시회를 열고 '위원회 조례' 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의힘 홍남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기존 상임위 대신 의장을 제외한 모든 의원이 참여하는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안건을 심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의원 정수 7명(더불어민주당 3명·국민의힘 4명)으로 구성된 옹진군의회는 상임위별로 위원 수가 적어 정족수 확보가 쉽지 않고, 운영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특별위원회를 통해 안건 심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본회의 중심의 의정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옹진군의회는 기대하고 있다. 옹진군의회는 2023년 조례 개정으로 의회운영위원회, 기획복지위원회, 경제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전국 지방의회에서 상임위를 운영하다가 폐지한 사례는 옹진군의회가 네 번째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인천 강화군의회와 충남 태안군의회가 각각 2016년과 2017년 상임위를 폐지했고, 대구 달성군의회는 옹진군의회와 같은 날 관련 조례를 의결했다. 홍남곤 의원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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