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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혁신당 "李정권, 답정너식 처방의 호남 반도체 투자 계획“

  • 등록 2026.06.29 13:15:26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은 29일 정부가 발표할 예정인 호남 반도체 투자 계획과 관련해 "'답정너식' 처방"이라며 날을 세웠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처방전을 먼저 써 놓고 병명을 나중에 갖다 붙이면 진찰 없는 처방으로 의료법 위반"이라며 "이 정권이 반도체를 가지고 그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처방은 처음부터 호남이었다"며 "처음엔 '전력'이었다가, '균형발전'으로, 급기야 '내란 종식을 위해 호남으로 가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더니 이제는 '기업의 선택'이라고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반년 사이 네 번 바뀌었다. 병명이 이렇게 바뀐다는 건 진단보다 처방이 먼저 있었다는 뜻"이라며 "수백조 원짜리 국가산업을 답정너식 처방 위에 올려도 되나"라고 반문했다.

 

 

김성열 최고위원도 회의에서 "대규모 호남 반도체 이전 정책은 축구협회의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과 닮아 있다"며 "월드컵이라는 세계 최고의 경쟁 무대에서 실력보다 인맥과 정치가 앞서면 결과를 망치듯,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반도체 경쟁에서도 정치 논리가 앞서면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고 비판했다.

 

개혁신당은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과 관련해 축구협회 개혁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이번 한국 축구의 참사는 감독 개인을 넘어 축구협회 전체가 원인"이라며 "축구계 카르텔과 파벌주의를 개선하기 위해선 축구협회도 자기 반성과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시민 구단 예산 지원 문제도 이젠 건드려야 한다. 세금으로 지원되는 시민구단의 감독과 기술, 고문 등의 자리가 카르텔의 원인은 아닌지 따져봐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 대표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최근 외신 인터뷰에서 이 대표와 협력 의사를 밝힌 데 대해선 "한 의원이 명태균 사건에서 오세훈, 이준석 등에 어떤 자세를 보였는지 스스로 잘 알 것"이라며 "여권의 공작으로 드러났기 때문에 최소한 정정 조치나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 다른 위치에 있는 상황에서 그런 식의 행동을 했을지 모르겠지만, 대의를 위해 나선다고 한다면 앞으로 그런 식으로 등에 칼을 꽂는 일은 없어야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점검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마포1)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준비를 위한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8월 11일 서울숲 등을 방문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 현장을 점검한 후 소관 전체 집행기관 현안 보고를 받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오전 환수위 위원들은 정원박람회 개최 장소인 서울숲에 모여 현재 운영 상황 및 향후 일정(2026.5.1~10.27, 180일간 운영 예정)에 관한 질의 시간을 가진 후 조성 완료된 공모·참여정원 등 예술 정원 현장을 둘러보며 휴게 쉼터 등 관련 시설까지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반포 한강공원으로 이동해 환수위 소관 6개 집행기관(기후환경본부, 정원도시국, 서울아리수본부, 미래한강본부, 서울대공원, 서울에너지공사)에 관한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받으며 집행기관들의 전반적인 상황을 확인하고, 다가올 제33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석 위원장은 “끝까지 함께 해주신 의원님들과 꼼꼼하게 준비해 준 직원들 덕분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12대 전반기 환수위 첫 현장 방문 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대규모 지하공간의 화재 예방 및 대응 조례안’ 공동발의... 전국 최초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 지하공간이 지난 수십 년간 지하철 역사, 지하상가, 대심도 자동차 전용 지하도로 등 대규모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도시를 입체적으로 활용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으나, 구조적 밀폐성과 복잡한 연결 구조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소방대의 신속한 화재 진압과 시민들의 대피가 상대적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칠성)는 제12대 전반기 출발과 함께 대규모 지하공간 화재로부터 서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서울특별시 대규모 지하공간의 화재 예방 및 대응 조례안」을 도시안전건설위원 12명 전원(박칠성, 함대건, 임춘대, 공우석, 김병진, 김준성, 이동화, 이영실, 최정은, 강신욱, 이수진, 이숙자)이 공동으로 전격 발의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대규모 지하공간’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지하역사 또는 지하상가, 지하 20미터 이상의 대심도 자동차 전용 지하도로의 지하공간으로 정의하면서, 시장에게 대규모 지하공간의 화재 예방 및 대응 마련·시행의 책무와 이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 의무를 부여하는 한편, 소유자·관리자·점유자 등 관계인에게는 관계 법령에 따른 소방시설의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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