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곽재근 기자] 민선9기 영등포구가 제10대 조유진 구청장의 취임과 함께 ‘천하제일 영등포’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1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 채현일 국회의원, 신흥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이용주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허준영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유광상 영등포구청장직 인수위원장, 시·구의원 등 주요 내·외빈을 비롯해 구민 1,000여 명이 함께하며 영등포구 민선9기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은 영등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내빈축사, 기획 영상 시청, 취임선서, 취임사, 인수위원회 백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획영상에서는 조유진 구청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새로운 영등포 발전을 향한 구민들의 기대를 담아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조유진 신임 구청장이 구민만을 바라보며, 구민으로부터 부여 받은 소임을 다해 영등포구가 주민의 삶을 바꾸는 따뜻한 변화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지역으로 힘차게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축전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의 역량을 모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이외에도 오세훈 서울시장도 축하영상을 통해 영등포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김민석 전 국무총리, 채현일 국회의원, 박용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조유진 구청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조유진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등포는 무한한 가능성과 저력을 가진 도시”라며 “그동안 쌓아온 성장의 기반 위에 영등포의 가치를 더 높이고 구민의 삶을 더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조유진 구청장은 천하제일 영등포의 미래 100년을 위해 ▲구민이 주인이 되는 영등포 ▲명품 도시 영등포 ▲활력 있는 영등포 ▲국제도시 영등포 ▲교육·복지도시 영등포를 민선9기 구정 운영방향으로 제시하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천하제일 영등포의 새로운 백년을 힘차게 열겠다”고 강조했다.
조유진 구청장은 마지막으로 유광상 영등포구청장직 인수위원장으로부터 인수위원회 활동 결과와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담은 백서를 전달받은 뒤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