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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한화에어로 폭발, 세척 기계서 난 것 같다는 관계자 진술 확보"

  • 등록 2026.07.02 11:22:09

[TV서울=변윤수 기자] 사망자 5명 등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이 "세척 기계에서 처음 폭발이 일어난 것 같다"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2일 기자들과 만나 "폭발 당시 세척 기계 내 탱크를 청소하고 있었다"는 세척 공정 책임자 진술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척 기계 내부에 세척 슬러지가 쌓이는 탱크가 있는데, 폭발 당시 그곳을 청소하는 작업을 했다는 게 당시 책임자의 진술이다.

 

폭발이 일어난 56동은 배관·밸브, 장비 등을 분리·세척하는 곳인데 세척은 주걱 형태의 도구를 이용해 청소하고 장비 등을 수조에 담갔다가 고압 기계를 사용해 추가 세척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탱크는 고압 세척 기계 내부의 금속 재질의 직사각형 모양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세척 기계에 딸린 배관은 외부 업체가 청소하지만, 세척기 내부 청소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직원들이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탱크 청소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도구 등 17점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가재웅 대전사업장장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와 함께 노동청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가 사업장장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손재웅 대표이사를 각각 입건했다.


與, 송영길·김용에 '후보자격 예외' 인정…출마 허용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7일 8·17 전당대회 후보 자격 논란이 인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전대 출마를 허용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한 표결 끝에 두 사람에 대해 후보 자격에 예외를 인정하기로 하고 해당 안건을 당무위에 부의하기로 했다. 당무위는 이날 오후 당무위를 소집해 이 안건을 의결했다. 송 의원은 당무위 의결 후 낸 입장문에서 "오늘의 결정은 특혜도, 시혜도 아니다"라며 "당헌·당규대로 처리된 것"이라고 밝혔다. 송 의원은 "검찰이 빼앗은 시간은 결격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상식의 확인이자 마땅히 이뤄졌어야 할 절차의 회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의 후보 자격 예외가 인정되기까지 민주당은 하루 사이에 극심한 진통을 겪었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의 전당대회 후보 자격에 결격 사유가 확인되자 심야 긴급 최고위원 간담회를 열고 두 사람의 출마 자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후보 자격 논란의 쟁점은 '당비 미납'이었다. 당규는 당직 선거 시 피선거권을 권리당원에게 부여하도록 했다. 이때 '권리당원'은 권리 행사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전까지 입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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