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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영 대결'로 번진 배재고 징계…보수단체, 야구협회 줄고발

스타벅스 구호 탓 6개월 출전 정지 결정에 "과도하다" 주장

  • 등록 2026.07.03 08:19:51

 

[TV서울=이천용 기자] 보수 시민단체들이 '스타벅스 구호'로 논란을 빚은 배재고를 중징계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상대로 잇달아 고발전에 나섰다.

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에 협회 인사들을 강요·업무방해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한다.

배재고 야구부에 대한 징계가 과도하다는 취지다.

협회장, 부회장뿐 아니라 배재고 야구부의 6개월 전국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결정한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인사들도 고발 대상에 올랐다.

 

서민위는 고발장에서 "선수들이 미성년자고, 구호가 악의적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며 "고교 3학년 주전들에게도 징계를 적용해 미래 선수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일방적·불공정·불합리한 징계"라고 주장했다.

자유대한호국단도 이날 오전 서울청에 비슷한 취지의 주장을 담은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고발 대상은 협회 인사들이다.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후보 캠프에서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한 김혜지 전 서울시의원도 이날 협회 수뇌부 등에 대한 고발을 예고했다.

조롱성 응원 자체는 문제임이 분명하지만, 배재고의 하반기 모든 대회 출전을 막는 징계는 협회의 월권이라는 게 김 전 의원의 주장이다.

고발을 포함해 배재고 사태가 정치 쟁점화하는 분위기는 곳곳에서 감지된다.

 

국민의힘 인사들은 전날 최고위 회의에서 배재고에 대한 협회 징계를 놓고 "과도하고 폭력적"이라고 일제히 비판하기도 했다.

최근 배재고 앞에는 '민주주의는 죽었다' 등 비판적 화환과 강경 보수 단체가 보낸 응원 화환이 동시에 세워지기도 했다.

이번 사태의 피해자인 광주일고 동창회는 철저한 진상 조사와 문책이 필요하다면서도 선수들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신중한 입장을 내놓았다.

광주 서중·일고 총동창회는 전날 성명을 내고 협회의 엄중한 사태 인식을 반기면서도 "우리의 목적은 학생의 나락이 아닌 교육과 정의의 회복"이라고 밝혔다.

배재고 교직원, 야구부 학생·학부모는 지난 1일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직접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광주일고는 시험 기간이고, 학생 심리 안정이 필요해 일단 당일 방문은 재고해달라고 답한 상태다.

배재고 야구부 일부 학생 선수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광주일고와 경기 중 상대 더그아웃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외쳤다.

이는 지난달 스타벅스 코리아의 이른바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을 연상케 하는 조롱성 구호로 큰 논란을 불렀다.


채현일 의원, “개인정보 접근권 넘긴 공무원 처벌 강화”

[TV서울=나재희 기자] 행정정보 접근 권한을 하급 직원에게 양도한 공무원에 대한 처벌 수위를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개인정보에 대한 정부 관리 책임을 강화해 공공기관에서의 정보 유출로 인한 국민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자정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1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권한 없이 행정정보에 접근한 사람과, 권한이 없는 사람에게 접근권을 양도한 사람에게 동일한 처벌 정도(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를 적용한다. 하지만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소속 직원이 사회복무요원이나 하급자에게 위법하게 권한을 양도해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관리자의 책임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일례로 2019년 ‘N번방 사건’의 경우 동사무소에서 근무하던 사회복무요원이 불법 조회한 개인정보를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게 유출하면서 피해가 커졌다. 2021년 일어난 ‘송파 신변보호 가족 살인사건’ 또한 공무원이 피해자의 주소를 불법 조회해 흥신소에 전달한 것이 살인사건으로 이어졌다. 이에 개정안은 권한 없는 사람에게 행정정보 접근권을 양도한 사람에

서울시, CU와 협업해 저당‧고단백 간편식 5종 출시

[TV서울=곽재근 기자] 비싸고 번거롭던 건강 식단의 문턱이 확 낮아진다. 서울시는 국내 대표 편의점 브랜드 CU와 협업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서울마이소울 건강 간편식’ 5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도시락·줄김밥·샌드위치·라이트 참치마요 삼각김밥은 21일에 저당 불고기비빔 삼각김밥은 22일에 순차 출시된다. 서울마이소울 건강 간편식의 콘셉트는 ‘일상에서 즐기는 건강한 한 끼’다.저당‧고단백 식단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가격과 접근성의 문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민선 9기 서울시의 비전인 '모두가 건강한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도록 편의점 간편식으로 기획했다. 간편식 구성은 도시락 1종, 줄김밥 1종, 삼각김밥 2종, 샌드위치 1종 총 5종으로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당과 지방 부담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병아리콩밥, 닭가슴살, 물담금 참치, 저지방 마요네즈, 저당 소스 등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맛과 영양의 균형을 모두 고려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서울시 캐릭터 ‘소울프렌즈’가 한강에서 소풍을 즐기는 이미지를 담았다. 한강·한강버스와 서울 도심 풍경 등 서울을 대표하는 요소를 담아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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