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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제주 해수욕장 개장 9일 만에 11만 명 이용

  • 등록 2026.07.03 16:41:33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 해수욕장이 예년보다 일찍 문을 연 효과로 개장 9일 만에 이용객 11만명을 넘어섰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장 이후 이달 2일까지 도내 12개 해수욕장 이용객은 11만3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7만8천여명보다 3만5천여명(44%) 늘어난 규모다.

 

제주도는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와 수온 상승에 맞춰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지난해보다 앞당긴 것이 이용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목표는 160만명이다.

 

지역별 이용객은 제주시권이 9만6천여명으로 지난해(7만3천여명)보다 31% 늘었고, 서귀포시권은 1만7천여명으로 지난해(5천400여명)보다 219% 증가했다.

 

해수욕장 이용객 수는 대표 표본 구역을 정한 뒤 해당 구역의 단위 면적당 이용객을 오전과 오후에 두차례 조사해 전체 해수욕장 면적에 적용해 평균을 구하는 방식(페르미 추정법)으로 추산한다.

 

제주도는 인명사고와 불친절, 바가지요금이 없는 '3무(無) 해수욕장' 정책을 이어가는 한편 민간 안전요원 276명과 119시민수상구조대 등을 배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 청소년치안정책자문단 대상 ‘병역진로설계’ 행사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8월 11일 병역진로설계센터에서 학교폭력 예방, 범죄취약지역 개선 등 치안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고 경찰정책에 참여하는 영등포경찰서 청소년치안정책자문단 대상으로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했다. 병역진로설계센터는 병역의무자의 적성에 맞는 군 특기 추천, 군 생활 정보 제공,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공간으로 상시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병역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병역이행 설명회와 적성․전공에 맞는 분야 군사 특기를 추천하고 사격, VR드론 등 군 장비 모의 체험을 통해 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청소년치안정책자문단이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제안하고 합동순찰 등 실행형 활동에 참여하는데, 병역이행 설명회와 군 장비 모의체험이 향후 병역이행 설계 및 자문단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에 맞춘 군 복무를 설계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병역이행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李대통령의 노조법 쟁의기준 마련 지시는 재계 편들기이자 월권행위"

[TV서울=이천용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의 '쟁의 대상' 기준 마련을 재차 지시한 것에 대해 "재계 편들기이자 월권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런 시도는 노조법의 입법 취지를 형해화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부당하게 축소하는 것"이라며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노총은 "행정 각 부처의 판단이 대통령의 한마디로 손쉽게 재검토되는 장면은 노동정책 결정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선행되는지 의문을 낳는다"며 "노조법의 보호 대상인 노동자가 아니라 재계의 요구에 정부가 화답하는 모양새"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동쟁의 대상을 좁히는 문제는 헌법이 보장한 노동자의 단체행동권을 제한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법률에 명시적인 위임 근거가 있어야 한다"며 "노조법 어디에도 이를 시행령으로 정하라는 위임 규정은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또 "대통령 지시는 위법 소지가 있는 시행령을 일단 만들어놓고 나중에 다투라는 것"이라며 "법을 지키며 행정을 펴야 한다는 원칙에 정면으로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민주노총은 "노조법이 시행 초기부터 정부의 소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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