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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세계사형폐지총회서 北 공개처형 실태 첫 조명

  • 등록 2026.07.03 10:33:28

 

[TV서울=변윤수 기자] 사형제 폐지를 논의하는 국제회의 '세계사형폐지총회'에서 북한의 사형제도 관련 실태가 처음으로 조명됐다고 북한 인권조사기록단체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이 3일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차 세계사형폐지총회 일정 첫날 회고록 '열한 살의 유서'를 저술한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김은주 씨가 북한에서 겪은 사형제도를 증언했다.

 

김씨는 아홉 살에 공개처형을 처음 목격한 경험담과 함께 처형 목격자 및 사형수 가족에게 남은 정신적 후유증 등을 설명했다.

 

김씨의 증언을 들은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누구도 처형을 보도록 강제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라운드테이블, NGO 세미나 등을 통해 북한의 사형제도 실태가 이번 회의에서 여러 차례 조명됐다고 TJWG는 설명했다.

 

TJWG는 "이 국제회의에서 공포통치 수단으로 사형을 남발해온 문제국들 중 하나로 북한이 조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세계사형폐지총회는 프랑스에 본부를 둔 사형 반대단체 '사형제폐지국제연대'(ECPM)가 2001년부터 3년 주기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회의는 프랑스 정부, 유럽연합(EU), 스위스 외교부가 후원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이 회의의 연설자로 나서 사형제 폐지 운동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與, 송영길·김용에 '후보자격 예외' 인정…출마 허용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7일 8·17 전당대회 후보 자격 논란이 인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전대 출마를 허용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한 표결 끝에 두 사람에 대해 후보 자격에 예외를 인정하기로 하고 해당 안건을 당무위에 부의하기로 했다. 당무위는 이날 오후 당무위를 소집해 이 안건을 의결했다. 송 의원은 당무위 의결 후 낸 입장문에서 "오늘의 결정은 특혜도, 시혜도 아니다"라며 "당헌·당규대로 처리된 것"이라고 밝혔다. 송 의원은 "검찰이 빼앗은 시간은 결격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상식의 확인이자 마땅히 이뤄졌어야 할 절차의 회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의 후보 자격 예외가 인정되기까지 민주당은 하루 사이에 극심한 진통을 겪었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의 전당대회 후보 자격에 결격 사유가 확인되자 심야 긴급 최고위원 간담회를 열고 두 사람의 출마 자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후보 자격 논란의 쟁점은 '당비 미납'이었다. 당규는 당직 선거 시 피선거권을 권리당원에게 부여하도록 했다. 이때 '권리당원'은 권리 행사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전까지 입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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