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5℃
  • 맑음강릉 27.1℃
  • 박무서울 23.0℃
  • 흐림대전 24.5℃
  • 흐림대구 26.9℃
  • 흐림울산 25.5℃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5.8℃
  • 구름많음고창 22.6℃
  • 맑음제주 26.5℃
  • 맑음강화 22.8℃
  • 흐림보은 22.4℃
  • 흐림금산 22.4℃
  • 구름많음강진군 22.4℃
  • 흐림경주시 26.3℃
  • 흐림거제 22.9℃
기상청 제공

정치


강훈식 "반도체 추가 세수로 기금 신설…미래 대응에 과감 투자"

  • 등록 2026.07.05 17:49:16

 

[TV서울=이현숙 기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5일 "이재명 정부는 추가 세수를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미래 대응 기금 신설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절체절명의 시기에 반도체 호황 등으로 발생한 추가 세수를 허투루 써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실장은 "추가 세수로 기금을 조성해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을 포함한 미래 성장 동력 창출, K자형 양극화 대응, 2030 청년을 위한 주거와 창업·일자리 지원 등 대한민국의 미래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래 대응 기금 신설은 '대체 불가 대한민국' 실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정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그는 또한 '3대 메가 프로젝트'와 관련, "전 세계가 AI(인공지능)혁명에 사활을 걸고 경쟁하는 지금,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20∼30년 미래를 결정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설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년이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리고 국가 성장 기반을 새롭게 다지는 회복의 시간이었다면 집권 2년 차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속도감 있게 구현해 국민이 체감할 성과를 창출할 시점"이라며 "3대 메가 프로젝트가 그 역사적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3대 메가 프로젝트는 민관 합동으로 국가 균형 발전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신호탄"이라며 "동일한 산업을 전국에 분산 배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별 강점을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실리콘 밸리와 텍사스 반도체 벨트처럼, 수도권의 한계를 넘어 각 지역의 산업 기반과 잠재력에 맞는 AI 반도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야만 한다"며 "그것이 글로벌 AI 반도체 경쟁에서 살아남고 세계를 선도하는 길"이라고 역설했다.

나아가 "정부는 반도체 외에도 바이오, 항공 등 첨단 산업이 지방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방 정부가 지역 특성에 부합한 발전 계획을 강구해주면 중앙 정부가 적극 호응해 지방 주도 성장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강 실장은 고위당정협의회에 첫 참석한 한성숙 국무총리를 향해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중차대한 시기에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역량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을 안정감 있게 이끌고 국민 생활에 변화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는 "당 대표가 공석인 상황에서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국정 운영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줘 깊이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민노총, "홈플러스 살려내라" 정부 대책 촉구

[TV서울=변윤수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총파업대회를 연 뒤 청와대까지 행진하며 원청교섭 실현과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총파업대회를 개최한 뒤 차도를 따라 행진해 오후 5시께 청와대 사랑채 앞에 집결했다. 현장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5천명, 민주노총 추산 1만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먹튀 투기자본 용인하는 이재명 정부를 규탄한다", "이재명 정부는 홈플러스 정상화 대책을 마련하라", "10만 노동자의 삶이다, 홈플러스를 살려내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행진 과정에서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항의하겠다며 MBK 본사 방향으로 이동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경찰 저지로 약 10분간 대치한 끝에 예정된 경로를 따라 청와대로 향했다. 행진으로 세종대로 일대 편도 4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한때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개정 노조법이 시행되고 수많은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교섭을 요구했지만, 원청은 여전히 묵묵부답 책임을 회피하는 데만 골몰하고 있다"며 "이제 인내의 시간은 끝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노동부 장관이

경찰, '자작극' 정이한 부친 병원 압수수색

[TV서울=곽재근 기자] 경찰이 '피습 자작극' 혐의로 구속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와 관련한 다른 의혹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실체 규명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정 전 후보 부친이 운영하는 온그룹 계열사 병원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은 해당 병원 업무용 PC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계열사 직원들이 정 전 후보의 선거운동에 동원됐다는 선관위 고발을 토대로 관련 의혹을 확인하고 있다. 이 의혹은 선거운동 기간 전후로 계열사 직원들에게 정 전 후보 지지 댓글을 작성하게 하거나 정당 가입을 지시했다는 내용이다. 공직선거법은 직업적인 기관·단체 등 조직 내에서 직무상 행위를 이용해 구성원에게 선거운동을 하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의혹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전 후보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 중인 사안은 피습 자작극을 포함해 크게 4가지다. 경찰은 피습 자작극과 관련해 위계공무집행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정 전 후보와 공범인 10년 지기 헬스트레이너 A씨를 구속한 데 이






정치

더보기
경찰, '자작극' 정이한 부친 병원 압수수색 [TV서울=곽재근 기자] 경찰이 '피습 자작극' 혐의로 구속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와 관련한 다른 의혹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실체 규명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정 전 후보 부친이 운영하는 온그룹 계열사 병원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은 해당 병원 업무용 PC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계열사 직원들이 정 전 후보의 선거운동에 동원됐다는 선관위 고발을 토대로 관련 의혹을 확인하고 있다. 이 의혹은 선거운동 기간 전후로 계열사 직원들에게 정 전 후보 지지 댓글을 작성하게 하거나 정당 가입을 지시했다는 내용이다. 공직선거법은 직업적인 기관·단체 등 조직 내에서 직무상 행위를 이용해 구성원에게 선거운동을 하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의혹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전 후보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 중인 사안은 피습 자작극을 포함해 크게 4가지다. 경찰은 피습 자작극과 관련해 위계공무집행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정 전 후보와 공범인 10년 지기 헬스트레이너 A씨를 구속한 데 이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