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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우리금융, 하나카드 연승 멈춰 세우고 PBA 팀리그 1위 등극

  • 등록 2026.07.11 10:51:06

 

[TV서울=변윤수 기자] 프로당구(PBA) 팀리그 우리금융캐피탈이 하나카드의 연승 행진을 멈춰 세우고 1라운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10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6일 차 경기에서 하나카드를 세트 점수 4-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한 우리금융캐피탈은 시즌 5승 1패(승점 14)를 기록, 하나카드(5승 1패·승점 12)를 밀어내고 선두 자리를 꿰찼다.

나란히 연승을 달리던 두 팀의 맞대결답게 팽팽한 명승부가 펼쳐졌다.

 

우리금융캐피탈은 1세트 남자 복식에서 강민구-엄상필 조가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한지승 조를 11-1로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

하나카드가 2세트 여자 복식과 4세트 혼합 복식을 따내며 반격했지만, 우리금융캐피탈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가 3세트에서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을 15-8로 잡으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승부처였던 5세트 남자 단식에서 강민구가 신정주를 11-6으로 꺾으며 승기를 잡은 우리금융캐피탈은 6세트 여자 단식에 나선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가 김가영을 단 3이닝 만에 9-2로 완파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하림은 하이원리조트를 4-2로 꺾고 2연승을 달려 5승 1패(승점 12)로 3위에 자리하며 선두권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

이 밖에 휴온스는 풀세트 접전 끝에 김홍민의 7세트 활약을 앞세워 NH농협카드에 4-3 신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에스와이는 브레이커스를 4-0으로 완파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웰컴저축은행은 1-3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나온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의 5세트 '퍼펙트큐' 맹활약에 힘입어 크라운해태에 4-3 짜릿한 대역전승을 거두고 개막 5연패 뒤 귀중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등 논란에 사과…"투명성·도덕성 제고"

[TV서울=이천용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부진 후폭풍 속에 최근 경찰 압수수색을 받고 각종 과거 비위 의혹까지 드러나며 추락하고 있는 대한축구협회가 팬과 축구 관계자에게 사과하며 쇄신을 약속했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축구 팬 및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내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협회를 둘러싼 각종 잡음에 큰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골을 향한 치열한 노력과 열정,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통해 축구 팬 여러분께 기쁨과 환희를 안겨드려야 할 협회는 최근 본연의 기능을 잃고 말 그대로 참담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 청문회에 이어 사상 초유의 압수수색과 다수의 내부 구성원조차 제대로 몰랐던 십수 년 전 일에 대한 보도에 이르기까지, 협회와 관련된 각종 사안으로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에서 졸전 끝에 조별리그 탈락한 이후 거센 후폭풍을 겪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케이(K)-축구 혁신위원회가 발족해 한국 축구의 새 판을 짜는 작업에 들어갔고, 국회 청문회가 열려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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